원래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 성격이지만
강압적인 어떤 시스템에 갇히거나
맞지않는 사람과 함께 오래 일해야 할때.
숨도 못쉬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오로지 한가지 희망만 보면서 버티던 때
있죠.....
그런 세월을 지나 스트레스가 없는 나의 세상에서 모든지 즐겁게 하던때..
그니까. 뭐 잘됐다. 라고 말하는 그런 상황을 유지하는게 힘들고
자꾸 몸과 마음. 신뢰가
스트레스만 가득하던 그때로 자꾸 빠져들어갈때
어떻게 극복하고 벗어나세요.?
마치, 연루된 사람들이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분이 드는것같은 기분이라서.
근데, 또 이건 심증이니까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인연을 끊어야 하는 관계가 계속 이어지는것도 스트레스인데
그때 그 상황에서 내가 갑자기 벗어나지 못함을 느낄때
어떻게 벗어나나요.?
이를테면, 몸이 안좋아서 밥먹기가 싫었던 저번주와 반면 이번주는
모든 음식이 소화도 잘되고, 맛도 좋고 먹는것도 즐거운데-
한 3일정도 지나고나니 저번주에 안좋았던 몸상태처럼
먹는게 힘들었던 기분이 지속되는거요.....
운동을 해봐도, 방공기를 환기를 시켜봐도, 산책을 해봐도, 딴생각을 하려고 해도.
전두엽과 인격이, 그 스트레스 상황에서 받아들이기만 했던 수동적인 태도로
자꾸 멈춰져요.ㅠㅠ 그게 원래 내 성격도 아닐진데 말이죠.
게다가 그 스트레스 상황이라는건
성장과정의 일부일뿐, 정확히 내가 만든, 나의 역사가 아닌데도
계속 그렇게 그 스트레스 감정이 지속이 되네요.ㅠㅠ
벗어났을 때의 건강함이 유지가 안되는건 왜그럴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