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운좋게 교환학생에 선발돼서 미국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진짜 신기한 점이 있어서요ㅋㅋ
우리나라는 새학기가 되면 학생들마다 교과서를 나눠주잖아요ㅋㅋ
근데 제가 다니는 미국 고등학교는 교실에 교과서가 사람 수대로 비치되어 있고, 우리는 수업에 맞게 가지고 와서 수업듣고 끝나면 다시 제자리로 놔둬요ㅋㅋ
약간 도서관처럼 책을 빌리고? 다시 반납하는 느낌이랄까?ㅋㅋㅋ
그러다보니 낙서를 하거나 만약에 책을 찢거나 그러면 벌금도 내거나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수업할 때 교과서로 수업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들마다 본인들의 커리큘럼에 따라 준비한 페이퍼로 수업하는 경우도 많아요ㅋㅋ
뭔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되게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해요ㅋㅋ
제가 다니는 학교만 그런지? 아니면 다른 학교들도 다들 그런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