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에서 병원가기
밤톨 | 2016.05.04 | 조회 1261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의 병원과 약국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려 하는데요~

최근 1년간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을 많이 방문했어서 최대한 제 경험을 살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사진의 출처는 모두 바이두(百度)입니다!

제 생각에 한국병원과 중국병원의 큰 차이점은 지불방식인것같아요!

보통 한국에서는 진찰과 치료가 모두 끝난후에 한꺼번에 지불을 하잖아요

근데 중국에서는 처음에 카드만들고 돈내고, 진찰받고 돈내고, 치료받기전에 돈내고, 약받으면서 돈내고 이런식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부분에서 얼마가 나왔는지 비교적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긴한데,

정말 많이 아플때 저러면 진짜 귀찮고 힘들어요 ㅠ.ㅠ 계속 수납처를 왔다갔다 해야하거든요!

병원 한번 갔다오면 과장 좀 보태서 영수증이 한뭉탱이 ㅋㅋㅋㅋ

진료 절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우선 병원을 가면 안내데스크나 수납하는곳에 가서 본인 정보가 담긴 카드를 만들어야합니다~

(사진에서는 가운데 있는 간호사 언니나 양 사이드에 있는곳중에 하나인것같아요!)



카드 디자인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이렇게 병원 사진이 그려져있습니다!


그럼 이런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진료를 받으러 다니게 되는데요,

카드에는 진료진행상황등이 담기는것 같구 중간에 정신없어서 카드 잃어버려도 본인정보 얘기하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치료방법이나 검사방법은 개개인의 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단순히 감기에 걸렸든, 염증이 생겼든

병원에 온 이상 그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게 있습니다.....!


바로 링겔(挂水)인데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무슨 병으로 병원에 갔든, 링겔 안맞고 나온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는...

저도 중국에 와서 처음 맞아봤어요 ㅎㅎㅎㅎㅎ

링겔맞는장소는 병원규모에 따라서 다른데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병원에서는 위 사진처럼 저런 의자에 앉아서 맞고

좀 큰 병원같은 경우에는 푹신푹신한 소파에서, 앞에는 티비도 있더라구요! 사람들 사이 간격도 좀 더 넓구요

링겔 맞으면.... 아프긴하지만.... 아무래도 효과가 빨리 나타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덤으로 응급실(急诊)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응급실에 가도 카드만들고, 수납처 왔다갔다하면서 돈내는건 마찬가지구요~

저는 당시에 안내처에서 맥박이랑 열재고, 심전도 검사정도 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안내처에서 증상을 듣고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과로 보내주는데요 ㅎㅎㅎㅎ

많이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 판단되면 진료해주지 않고 낮에 다시 오라고 돌려보내요!

다음으로 알려드릴내용은 약국에 관한건데요~~

사실 약국은 어느 나라를 가든 다를게 많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굳이 한가지를 꼽자면, 한국같은 경우는 약국에 가서 약사선생님한테 증상이나 원하는 약을 말하면 약사분이 직접 꺼내주시잖아요!

근데 중국의 약국은 마트처럼 소비자가 약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한국이랑은 생긴게 조금 다르죠? ㅎㅎㅎㅎ 증상별로 구역이 저렇게 나누어져있구요! 정말 마트처럼 할인행사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굳이 내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본인이 약을 비교해보고 살 수 있답니다 ㅎㅎㅎ 물론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겠지만요!

오늘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그밖에 궁금한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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