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동에는 과거에 엄청 큰 규모였던 설탕공장부지가 두 곳이 있어요!
두란설탕공장 그리고 제가 간 타이완설탕공장
타이동이 예전에 설탕산업으로 빛을 봤던 도시라서요!
두란설탕공장이 더 가고 싶었지만~
말 그대로 두란이라는 지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타이동에 있는 타이동설탕공장엘 갔습니다!
타이동설탕공장의 사무실 쯤 되겠죠?
공장 내에 무슨 이런 곧게 뻗은 산책로가 있는지?
팩토리로맨스를 위함인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도 연애를 하는가!
학생인데 연애를 안하는 나는 뭔가!
화가난다!!!!!!!!!!!!!!!!!!!!!!!!!!!!!!!!!!!!!
(간만에 의식의 흐름)
전에 공장에서 사용하던 컨베이어벨트로 추정!
공장부지 전체적으로 꾸며져 있는 건
전에 공장에서 사용하던 기계 부품들을
색칠하고 배열해서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 거에요!
이렇게 누가 봐도,
고등학교 수학 톱니바퀴문제가 생각나는 조형물부터!
가볍게 자전거
엄청난 꽃게까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만 원주민 문화가 살아숨쉬는 타이동!
설탕공장내부에도
원주민분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어머. 찍을 땐 그냥 이뻐서 찍은건데
저거
這裡 이걸 저렇게 예쁘게 표현한거네???
우와..
들어가면
인자100 장착한 할아버지가 계시구요!
각종 수공예품이 있습니다!
공장뒤편에는 이렇게
예전에는 기찻길로 사용됏을 산책로가 있어요!
아마도 예전에는
여기서 만든 설탕을 바로 기차로 날랐나봐요!
기대보다 더 ~ 볼 게 많았던 설탕공장!
사실 설탕공장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달콤하잖아요?
찰리의 초콜릿공장 처럼?ㅎㅎㅎㅎ
결국 달콤한 기억이 되게 한건
공장앞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기승전아슈크림
행복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