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의 중국 이야기 - 15. 베이징의 길거리 음식
Benjamin | 2016.03.25 | 조회 1266
안녕하세요, Benjamin입니다 :)

이번 편에서는 베이징 사람들이 즐겨 먹는 길거리 음식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베이징의 길거리 음식하면 보통...



위와 같은 그림을 상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ㅎㅎㅎㅎㅎㅎ
사실 위와 같은 전갈튀김....한 번 드셔 보시면 먹을만 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감자튀김 같은 맛이에요 ㅎㅎㅎㅎㅎ
이런 전갈튀김은 사실 전 왕푸징이나 그런 관광지에서나 봤지 일상생활에서는 못봤고...
아래와 같은 간식(?)들을 많이 먹습니다.

1. 양꼬치
요새는 서울에서도 양꼬치에 칭다오 한 잔이 무척 유행이죠? 중국 베이징에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사랑받는 간식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중국에서 양꼬치를 먹을 떄는 양꼬치뿐만 아니라, 닭날개, 힘줄, 꽃빵 등등 다른 여러가지 꼬치와 같이 시켜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중국 학생들도 밤에 야식으로 꼬치구이집에 가서 꼬치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맥주 한 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런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ㅎㅎㅎㅎ

2. 카오렁미엔(烤冷面)
이건 사실 제가 어릴 적에 베이징에 있을 땐 자주 못 봤는데, 최근엔 아주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국어로 직역하면, "구운냉면"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종종 좌판을 보면 한국식 카오렁미엔이라고 써있는데, 막상 한국엔 이런 음식이
없지 않나요? 도대체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보통 이렇게 생긴 좌판(?)에서 저렇게 구워 주십니다. 저 네모난 게 냉면(?)인데...제가 봤을 떈 약간 쫄면하고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저기다 계란을 하나 부치고...양파...각종 양념...그리고 많은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고수를 뿌리기도 합니다 ㅋㅋㅋ

다 구워지면 이런 비주얼이에요! 많은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ㅎㅎㅎ

3. 마라탕(麻辣烫)
마라탕은 한국의 오뎅?과 약간 비슷한 개념이긴 한데...여러가지 꼬치에 꽂힌 재료를 골라서 마라탕 국물에 푹 담궈 익혀먹는 거에요.
간혹 위생상태가 걱정되는 가게들도 있어보이지만, 중독적인 맛이 일품인 먹거리입니다.



마라탕의 마라는, 얼얼하고 맵다는 뜻으로서, 저 국물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약간 얼얼하고 매운 맛을 내서 한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인들은 특히 저 마라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다음 번에 중국 음식을 소개할 때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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