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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 아이슬란드 워크캠프_3:::차없이 아이슬란드 여행하기
혜디 | 2015.11.25 | 조회 3413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아이슬란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먼저 이날은, 간단한 농장업무를 끝내고
뜻이 맞는 모험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하이킹을 갔습니다.

아이슬란드는 투어/차렌트 여행이 굉장히 많아요!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ㅠㅜ
돈은 많이 없고 농장에만 있기 싫어서 열심히 조사해 본 결과
아이슬란드에는 링 모양이어서 이름이 붙은 링로드라는 도로가 있는데요
이 길을 따라 쭉 예쁜 곳들이 이어져있어요!
그리고 이 길을 가는 버스가 다니더라구요


straeto 라는 앱을 설치하시고 경로검색 하시면 이렇게 루트까지 쭉~나옵니다!
4-5시간이 걸리는 남부도 문제없어요!









그렇지만
저희가 오늘 버스를 타고 간 곳은 그다지 멀지 않은
HOTSPRING 간헐천으로 유명한 한 마을 hveragerði 였습니다.



점심먹고 출발!
농장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걸어가는 길! 커다란 호수도 있고 낚시르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
ㅎㅎㅎㅎㅎ가장 가까운 정류장 20분 거리^^
농장은 농장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마을이에요!!!!
간헐천이 유명한 마을 답게 이렇게 본격적인 산행 전에도
뜨거운 증기가 펑펑펑




이렇게 작은 귀여운 폭포도 있구용



본격적인 산행 전에 강도 보였습니다~

처음엔 야생온천?을 찾아 가려고 했는데
도보시 10시간이 걸린다는 ㅋㅋㅋㅋㅋㅋ현지인의 말에
입고 온 수영복을 뒤로하고 ㅠㅜ
급! 계획을 수정해서 산행에 몰빵했습니다 ㅋㅋㅋ

막상 계획 수정할 때는 미리 알고온 정보와 달라서 조금 속상했지만
돌아갈때는 기대 이상으로 서로 전부다 오히려 잘된일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이런게 바로 여행의 묘미겠죠?


네 여행의 묘미 ㅠ
제 표정 보이시나여 ㅠㅠ
이날 동행했던 한국인 남자 1 프랑스인 남자동생1 러시아 언니1 은
왜이렇게 산을 잘 탈까요.... 저도 어디가서 그렇게 저질체력이란 말은 못들었는데
이때 정말로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기어가는중 ㅠㅜ 지금에서야 웃으며 말하지만
미리 들어놓은 보험이 생각나고 스스로 잘했다고 여기며,,,,경사가 너무 급해서 옆에는 돌이 굴러떨어지고 그런 곳이었습니다.




제가찍었지만 잘찍었네용 ㅋㄷㅋㄷ




눈과 초록잔디가 공존하는 이상한곳! 아이슬란드!



ㅋㅋㅋ근데 힘들었어도 다 오르고 나니까... 힘들었던 순간들이 잊혀지더라구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제가 올라올 수 있게 도와준 친구들한테도 너무 고마웠습니당


미니어쳐가 돼서 보이는 마을들

며칠전 투어가이드 아저씨께서 말씀해주신 아이슬란드 여행방법이 있었습니다.
사진찍고 눈으로 감상을 다 했으면
꼭 가슴으로 느껴보라는?ㅋㅋㅋㅋㅋㅋ 말씀을 해주시며
돌을 쥐어주시고 아이슬란드의 에너지가 느껴지니???? 라고 해주셨는데요

그 말씀이 생각나서 이날도, 유난히 만져보고, 냄새맡아보고, 들어본 것들이 많았어요




곳곳에 흐르는 물

가끔 이렇게 웅덩이가 보여서 손을 담궈보면 정말 따뜻했어요
좀만 더 컸으면 들어가도 괜찮을 만큼요

그리고 정말 환상적인 풍경들 ㅠㅜ







안뇨옹



산에 수북히 끼어있는 이끼들 위에 누웠더니
너무 푹신합니다.
원피스에 나오는 구름침대 같아용








저질체력인 저를 도와준 친구들!



이렇게 곳곳에서 수증기가 폴폴 나왔어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평지자체가 따땃했는데
찜질방에 들어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와 여기는 진짜 뜨겁더라구요
달걀을 가져갔더라면 삶아졌을거 같아요
깊이를 보고싶어서 동전을 던져봤더니
끊임없이 가라앉아 결국 안보였어요
좀 무서웠습니다ㅋㅋㅋ






목숨을 건 긴 산행에서 무사히 살아서 농장에 복귀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에도 또 다른 포스팅으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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