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버스타고 간다 부다페스트 #330 야경깡패란 걸 좀 봐야겠다.
수스키 | 2015.11.23 | 조회 2006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주 전에 갔다온 부다페스트 여행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수스키는 도데체 뭐 저리 돈이 많길래 여행을 많이 가는 거야..

이러시겠는데..
전혀.

네버.

교환학생치고 저처럼 여행 많이 안간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아직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등
안가본데가 천지에요 ㅠㅡㅠ

하루빨리 가봐야하는데,
빨리 인턴 끝나고 좀 마음의 평정을 찾는 여행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고로 저의 부다페스트 여행기 시작합니다.
3박 4일.. 아니 3박 5일 이라고해야하나.. .

하루는 버스에서 잤거든요 ㅠㅠㅠ





부다페스트는 지리적으로 헝가리 분지의 거의 중앙에 있고,


도나우 강을 끼고 발전한 부다페스트와 그 주변이 헝가리의 정치, 경제, 문화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거의 중앙에 있기에 지리적으로 굉장히 완벽한 수도인 이곳 !



폴란드에서 올때 슬로바키아는 유럽연합에 속하는 국가가 아니여서

빼애앵 돌아서 가야합니다.

고로 시간이 거의 두배정도 걸리지요.


200만 명을 초과하는 주민을 가진 유럽의 대도시 부다페스트!



제가 버스를 타고 폴란드에서 오스트리아를 지나 헝가리를 들어가면서


3개의 다른 느낌의 나라를 봤어요. 폴란드는 뭔가 동유럽스러움을 가지고 있었고


오스트리아는 엄청난 산맥과 자연.. 마치 예전에 어렸을때 읽었던 유럽식 전래동화를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

그리고 헝가리도 약간 폴란드 같으면서도.. 뭔가 이 유니크함은 뭘까.



정말 한번도 보지 못했던 유럽의 느낌? 그야말로 완벽한 자신만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부다페스트입니다.






부다페스트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거의 듬성등성있는 가정집들 뿐이었는데,


도시 중심부로 들어가면 중세의 모습과 19세기 말의 모습이 남아 있어 대도시의 모습만이 아니고


시골도시 같은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폴란드에서 부다페스트로 향할 때
저는 럭스익스프레스를 이용합니다.

http://www.luxexpress.eu/en

웹사이트를 첨부합니다.

이 버스를 타면 티비도 있어서 영화는 물론 인터넷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단돈 20유로

!!!!!!!!!!!!!!!!!

20유로라니... 말도 안돼는 가격... ㄷㄷㄷㄷ



동유럽으로 교환학생 가신분들은

꼭 럭스 버스를 이용하시길 바래요 ㅎㅎ
완벽한 버스

12시간을 보내기에도 그리 피곤하지 않아서
딱 완벽 그자체였던 버스.




부다페스트에 오전 11시 30분쯤 도착을 합니다.
이미 몸은 거의 만신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랫을 찾는 데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되었어요
연락은 안되고 어디있는지는 모르겠고

거의 한 30분을 찾다가 겨우 국제전화로

플랫오너한테 연락을 해서 찾아갑니다.






정말 완벽했던 플랫!

제 한국친구가 워낙.. 까탈스러워서ㅓ...

무슨 호스텔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화장실을 쓰기 싫다나 뭐래나..
고로 이렇게 플랫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3명이서 사용 했습니다.

한 하루에 만이천원정도 쓴 거 같은데..
오히려 호스텔보다 덜 쓴 거 같아요!!!



정말 완벽했던 플랫...

와 진짜 완벽 그자체였어요 ㅠㅠㅠ

따뜻하고 방 넓고


고로 일단 돈 뽑아서 방비내고

쇼핑을 합니다.

물가는 폴란드보다 살짝 더 비쌌던 것 같아요






저희의 저녁은 .... 바로... 목살..
목살 볶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시지까지..

정말 ㅠㅠㅠㅠ ㅠ이렇게 완벽할 수 없었어요 ㅠㅠㅠ


거기다 상추쌈까지 나름 비슷한 야채로 데코를 해놓으니

거의 한국에 온 기분.

밥도 나름 차리고

그런데도 뭔가 배가 안 차는 듯 하여

이렇게 라면까지 끓입니다.





센스 있던 제 친구는 청양고추까지 가져와서
엄청 매운 라면을 먹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 친구 덕에 부다페스트에서 라면도 먹고

일단 저희가 돌아가는 비행기 값을 거의 8만원 썼기에

최대한 아껴아껴 여행하는 여행기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해먹을 듯 합니다.






밥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주변도 좀 보고 야경을 일단 한번 봐야되지 않겠냐는 결론

첫날인데 집에만 있기 그래서 일단 걸어 나와봅니다.


부다페스트 건물들 무슨 거의 자이언트 수준.

전 무슨 난쟁이 똥자루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텅빈 거리도 이렇게 예술적인 한 장면이 되고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에 걸쳐 있는 부다페스트

왜 이름이 부다페스트일까요??

바로바로 우안의 부다와 좌안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기에 이 두시를 동시에 불러
부다페스트라고 칭한답니다.






부다는 대지 위에 자리하며, 왕궁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고 해요. 페스트는 저지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지구에 공장과 집단주택이 들어서 있답니다.


철도·도로·하천 교통의 요지로 국제공항이 있고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앙관공서, 옛 국회의사당 등이 있고, 문화의 중심지로서 과학아카데미·종합대학(에트뵈스로란드대학)·의과·농과·경제 등 단과대학 외에 많은 도서관·박물관이 있답니다.

거의 페스트에서는 뭔가 문화생활하기 딱 적적하고 부다에서는 유적지 관람이나 언덕에 위치해있기에
부다의 전경을 보기 딱 좋습니다.




참고 및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부다페스트 [Budapest] (두산백과)






자 이제 부다페스트 야경을 좀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해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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