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환학생의 유럽여행♥ - 교환학생 일상, 여유롭고 한적한 독일
미니짱 | 2015.09.30 | 조회 1708

안녕하세요 미니짱입니당 ^~^

오늘은 드디어 독일교환학생답게 (?)

제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 곳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제가 사는 동네의 중앙역이에요.

독일에 오시면 하이델베르크면, Heidelberg Hbf., 프랑크푸르트면 Frankfurt Hbf. 이런 역들을

많이 보시게 될텐데요. Hbf. 가 Hauptbahnhof 라고 해서, 각 도시의 중앙역이랍니다.

사진이 신기한 게, 저만 느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날 이제 이 도시에 처음 도착해서 (우여곡절끝에..ㅠㅠ)

학생기숙사를 찾아가는 날이었는데 뭔가 새로움+어색+떨림+불안 뭔가 이런 감정들이 담긴것 같지 않나요?

결국, 또 버스마저도 잘못 내렸답니다 하하

하차안내방송 잘못 알아듣고 두정거장 앞에 내려서

하염없이 그냥 직진하고보자! 하는 마음으로 걸어갔답니다.

저 앞으로 펼쳐진 풍경. 모든 것이 참 낯설었었는데 지금은 한달되었다고 너무 익숙하네요..ㅎㅎ

처음 왔을 때는 이런 집들 하나하나가 다 신기하고 좋고 그랬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ㅎㅎ 좋아요 ^ㅡ^

드디어 기숙사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방에 감탄을 하고 (방이 1인실인데 제가 원래 서울에서 머물던 기숙사에 비하면 너무나 좋아서)

방 안에 있는 커다란 창문에 또 한번 놀라고

그 창문에 펼쳐지는 예쁜 풍경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우리 동네 안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이에요.

제가 사는 곳이 굉장히..시골인데 (스벅도 없어요ㅠㅠㅠㅠㅠ엉엉..)

이 곳 주변으로 뭐가 그래도 제일 많기도 하답니당

이렇게 저녁이 되면, 외식을 하러 나온 주민들도 볼 수 있죠 ㅎㅎ

이렇게 식당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일곱여덟시에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답니다. 정말 이런 점이 불편하다면 아직까지도 저는 불편하답니다 ㅠㅠ

일요일에는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거든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흑

기숙사안에는 층마다 주방을 같이 쓰는데요.

소시지가 유명한 독일답게 간단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게 나온 것들이 많은데요.

이런 베이컨말이(?)소시지 요리(라고 하기 민망)도 해먹기도 했어요

파스타..제일 쉬운 파스타.

왜 파스타를 그렇게 많이 먹나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어요. 제일 쉽거든요 ㅎㅎ...

그리고 또 망칠 일이 잘 없어요 헤헤

여기는 제가 다니는 학교입니다!

학교가 언덕에 있어서 우리 작은 동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뷰를 자랑한답니다 허허

바로 학교에서 바라본 경치인데요. 진짜 실제로보면 초록 잔디너머로 펼쳐지는

빨간 집들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산책겸 걸어서 집근처 10분거리에 있는 공원을 갔다와보았어요.


울창한 숲을 지나면 이렇게 동물원이 있더라구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많지요

하..동물보는건 좋은데

동물원만 오면 냄새가..ㅠ^ㅠ...



사스미...눈망울이 진짜..예뻤어요

왜 꽃사슴눈망울 하는지 알겠네요

작은 동네이지만 살기 좋은 동네랍니당

독일어를 열심히 배워야겠어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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