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트해 항구도시 그단스크#184 가는 날이 장날이라..
수스키 | 2015.04.30 | 조회 1527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저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베를린과 프라하로..

저는 베를린과 프라하를 포스팅할 기회를 놓쳐버렸어요 ㅠㅠ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오늘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준비하려합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보상이 오겠지요.





저번편에 이어서 이렇게 배를 타고 나갑니다.
뭐 1분안에 도착하겠지 하고 가는 거죠 뭐.










바로 앞에 보이는 이 곳에 도착하기 위해 이 어마무시한 배를 운전하십니다.
사실 이유가 있었어요

이 강가 반대편에서 공사 중이었기에,
정말 큰 트럭들이 많이 드나들어야 했어요

그래서 사실 저희가 탄 배는
트럭과 버스를 위해서 마련된 교통수단이었지요.

저희는 그저 그냥 추가된.... 미물..








저희가 있었던 쪽의 반대편은
완벽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완벽한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






그리고 저희가 보고 싶어하는 성에 갑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굳게 닫혀있는 문.

일단 폴란드어라서 읽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이유도 몰라요.

그냥 우리는 들어가지 못했어요 ㅠㅠ

뭐ㅠㅠㅠㅠ






어디 다른 entrance 가 있나 살펴봐도
없습니다.

그냥 여기 뿐입니다...





성벽이 못에 둘러쌓여있어서
뭔가 운치있고 되게 분위기 좋았어요

커플들을 위해서 마련된 장소인 줄.

오리 두마리 커플이 아주 여유있게 돌아다니면서
저희를 놀리는 듯 했습니다.. ㅠㅡㅠ






날씨는 좋습니다.


유일하게 날씨가 좋았던 이날.

이 날 그단스크를 돌아다니는데,
정말 정말 분위기 좋더라구요.

애들이랑 수다도 떨면서

뭐 날씨가 너무 춥기는 했지만,

사진에 추움이 나타나지 않나요? ㅋㅋㅋ











이렇게 아무 의미없는 장소가 되었을 때는
사진을 찍는게 답이죠.

여기 성벽은 역사적인 장소이다보니
주변 역시 다 보존이 되어있었어요

완전 자연 생태계 그자체.

예전에 갈대밭, 한국에서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났어요

오랜만에 대자연을 만난 느낌?






그래도 우리는 웃음을 잃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 웃을 때 가장 이쁩니다.

그냥 저냥 성벽을 돌아다녀봅니다.

나름 들어가서 여러모로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성벽을 다시 보기 위해 여기 올일은 없을 테니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겠네요




고로 기대하고기대했던 성벽은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ㅠㅠ

날씨만 좋고 경관만 좋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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