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147. 미처 완성하지 못한 마지막 작품. 그리스도의 변용.
수스키 | 2015.03.29 | 조회 2379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라파엘로 작품을 굉장히 좋아해요
뭔가 섬세한 표현과 강약조절의 천재랄까.

많이 사람들에겐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부를 하고 가면
나름 수다를 위한 얕은 지식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일단 라파엘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성기 르네상스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라파엘로는
우르비노 공작의 궁정화가 조반니 산티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문화의 중심지였던 우르비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받은 문화적 혜택과 매력적인
그의 성품 덕분에 라파엘로는 쉽게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답니다.


라파엘로가 어렸을 때 아버지 산티가 죽었지만, 죽기 전에 천재인 아들을 가르쳤을 것이지요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라파엘로 [RAPHAEL] (501 위대한 화가, 2009.8.20, 마로니에북스))










1500년경에 젊은 라파엘로는 페루자 부근에 있는 피에트로 페루지노의 공방에서 도제 수업을 받았고

이 무렵에 라파엘로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프레스코를 완성했답니다.

제단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와 같은 라파엘로의 초기 작품들에서는
페루지노의 유려하고 우아한 양식이 엿보였다고 해요

이미 페루지노보다 더 생기 넘치고 정교한 작품을 선보였고
페루자에서 독보적인 유명세를 얻은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미술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던 피렌체로 갔답니다.

예술의 도시 피렌체에 모든 천재들이 다 모였죠.






라파엘로는 피렌체에 4년간 머물면서, 자신의 대표작인 성모 마리아 그림들 중 몇 작품을 그렸어요

그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에서는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지식을 배웠고,
레오나르도로부터는 간결한 피라미드 구조와 효과적인 빛의 사용, 친밀감,
부드러운 색조 변화로 형태에 입체감을 주는 스푸마토 기법 등을 익혔습니다.

이를 통해 라파엘로는 호소력 짙은 고요하고 평온한 작품을 창안해낼 수 있었다고 해요.
천재도 사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이렇게 정말 시대를 뛰어넘는 완벽한 미술을 만들어 낼 수 있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는.



그리고 이 작품.


그리스도의 변용.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라파엘로의 1518∼1520년 작품으로, 로마 바티칸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지요

라파엘로는 1518년부터 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하였으며,

그후 제자 로마노가 완성하였습니다. 이 그림을.

참 안타깝지요.


라파엘로의 혼이 들어가져 있는 그림.

뭔가 마지막 그림이라고 하니 기분이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타보르산에서 있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변모를 소재로 한 이 그림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의 윗부분에는 예수 그리스도모세, 엘리야가 그려져 있는데,

환상적인 조용함과 정숙함으로 성서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다고 해요.


가운뎃부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놀라는 모습과 경탄하는 모습을 그렸으며,

그 아랫부분에는 세상 사람들의 갈등과 혼돈을 표현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참 살아있다는.



밝고 평화로운 천상의 신비스러운 광휘와 지상의 어지러운 소란을 대비시켜

S자 형의 자유분방한 구도로 동적인 표현을 시도한 이 작품에서 라파엘로는

이미 르네상스미술의 고전양식을 해체하고 바로크미술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었답니다.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1713&cid=40942&categoryId=33054)





저는 참 이그림이 좋았어요
뭔가 마지막 그림이라고 해서 특별함도 느껴졌고
그리고 여기서 보면 오른쪽에 약간 장애가 있는 아이가
보여집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 앞에 모였고 그 하느님을 직접 보면서

이 아래부분의 사람들이 혼란이 온것을 정말 극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같아요










이 작품은 절망적인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는 노인이
돌을 들고 자결? 같은 걸 하려고 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의 표정과 비정함의 느낌이 얼굴에서 살아있고
배경마저도 정말 절망적이 느낌이 드는 작품이지요


하.. 저는 그림 보는게 너무 좋습니다.

오늘도 미술관 가서 그림 몇개를 감상했지요






ㅎㅎㅎㅎㅎ

다들 미술관 많이 다니시길 바라며
다음편에 돌아오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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