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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휴일 ROME #138 판도라의 상자같은 로마의 성당들.
수스키 | 2015.03.26 | 조회 1722


걷다보면 정말 무슨 동네 구멍가게 보듯 한게
로마의 성당 아니면 교회입니다.



몇시간 후면 루크레찌아를 만나러 가야합니다.

그전에 빨리 볼 수 있는 건 다 봐야 하는데.








또다른 성당입니다
천장의 조각이 언제나 예술입니다.
우리나라 전통건축과 다른 느낌.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의 한옥과

뭔가 자연을 지배하려는 그런 느낌의 성당







이번에는 진짜 조각된 사람이 천장에 붙어있습니다..

ㄷㄷ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건 진짜 놀랄 노자,

언제나 유럽의 건축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절로 찬사가 나옵니다.
분명 건축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도 이 공간안에 있으면 저절로 숙연해지고
뭔가에 대해 섬긴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선조들이 신에 대한 그런 믿음이 강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정말 늘 성당 밖은 그냥 평범한데 들어만 가면
이런 완벽한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정말 완벽하다는.


특히 거의 대부분이 금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어느정도 눈이 부시기도 해요.






사실 유럽에 오면 목이 굉장히 아프실 겁니다

정말로 모든 게 다 천장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늘 거울이 있ㄴ는 성당이 있어요

천장의 그림이 굉장히 유명한 거라면
이렇게 그림을 놔서 편하게 천장을 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에겐 편하게 사진을 찍게 해주는 도구이기도 하지요


잘 보면 신들의 잔치의 느낌이 납니다.
하늘하늘 옷이 바람에 날리는 것까지 세심하게 표현되었고
신들의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작품ㅇ이었습니다.








of course everywhere is like this.
amazing place.


영어로 갑자기 글 쓰니깐 생각나는 건데

제가 가끔 글을 쓰면서 아 오늘 피곤하다 더 못쓰겠다
이러면 마리아가 여기다 자기가 글쓰는 거 도와주겠다며

maria story 1 이렇게 별록 하나 시리즈로 만들어달라고
자기는 준비 되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테온의 뒷모습.







점점 밤이 찾아옵니다.

혼자 밤에 걸어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한데.

약간 무섭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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