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촌일기) 59. 색다른 봄방학 나기 - 미국 게임센터 체험기 !!
솔솔이 | 2015.03.15 | 조회 1435
안녕하세요 솔솔입니다 !!


둘째날 고된일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우리는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으로 피자를 시켜먹었어요.




엑스라지 피자인데,
사진으론 잘 느껴지지 않지만 엄청 큰 피자였어요.

포크와 접시가 작게보일정도로 어마무시한 크기의 피자 한조각이었답니다.
사람 얼굴보다 컸음 ㅋㅋ

손바닥을 두배 합친정도의 크기였던듯해요.

생애 가장 큰 피자 한조각 ㅎ.ㅎ









저녁을 먹고 우리가 향한곳은 게임센터 !!
볼링을 치러 간곳이긴 한테
볼링말고도 각종 게임을 즐길수 있는 오락장이었어요.

1인당 15$를 내고 볼링슈즈 대여+ 볼링 한시간, 레이저태그, 그리고 5달러치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곳 !!

아마 단체여서 더 싸게 한거 같아요.

왜냐면 다음주에 애들이랑 레이저태그 하러 또 가는데 거기는 레이저 태그만 15$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우리는 인원이 30명이나 되는 만큼 4개 라인? 레일을 한시간 빌렸답니다 !
한 라인당 6명씩 참여 했어요.
몇몇은 너무 피곤하다며 여기와서 그냥 음료수먹고 쉬며 구경했거든요 ㅋㅋ












사실 전 볼링을 아빠랑 한번, 친척들이랑 하러 간적 있지 친구들이랑 간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그것도 다 옛날이야기... 최소 3년전.. ㅋ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이렇게 볼링도 게임처럼 테마를 정해서 맵같은걸 선택하고 그거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위에 찍은 사진처럼 셀카를 찍어 자기 프로필을 보여주고
정글 맵으로 선택하면 게임스코어가 정글 테마에서 보여줌 ㅋㅋ






그리고 이렇게 스트라이크나 볼링을 잘 치면
찍은 얼굴을 합성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플래시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존웃 ㅋㅋㅋㅋ


제것도 있지만 전 신분보호를 위해 올리지 않겠습니다 ㅎ.ㅎ






한국인 셋 !

저와 앞에있는 친구 윤지는 동갑이고 뒤에있는 언니 현미언니는 저보다 한살 많아요 ㅋㅋ
엄청 동안이죠... ㅋㅋㅋ
다들 여기와서 처음엔 체력이 딸려서 힘들어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다들 잘 적응했던거 같아요 ㅋㅋ
언니는 팔에 근육생긴거 같다고 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와 볼링을 쳤던 또다른 미국인 넷 !
왼쪽부터 켈리, 브라이언, 케이티, 모!

다들 몇살처럼 보이시나요??

놀라운걸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넷은 현재 만 스물 세살, 우리나이 스물 네살 약대 5학년 친구들이랍니다 ㅋㅋ
전 첨에 켈리 보고 교수님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소녀중에 상소녀...

다들 착하고 정말 순한 친구들이에요. 시골의 순박함을 빼다박음





저는 사실 매우 볼링을 못합니다..
세번째 HANSOL이라고 되있는거 보이시죠?
제가 꼴찌... ㅎ.ㅎ

맨날 구석으로 빠져서 허탕치기가 일수였는데!!!









사진엔 안찍혔지만 스트라이크를 했어요 !!!
리더가 놀라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



저의 기뻐하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마구마구 드러나네요ㅋㅋㅋ




처음엔 고전하던 저였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2등으로 끝냈습니당 허허






그다음에 우리가 한 건 이날의 하이라이트 !!!

레이저태그 ㅋㅋ

레이저 태그라는 말이 생소하실수도 있을텐데
물감총알 로 쏘는 서바이벌 게임 아시죠?
쉽게 설명하면 물감대신 전자조끼를 차고 레이저 총으로 쏘는 서바이벌게임이라고 보시면 되요.

레이저로 쏘는거기때문에 진짜 총같음 !!











미드 HOW I MET YOUR MOTHER 를 보신분이라면
바니와 로빈이 레이저태그 하신 모습을 아실거에요 ㅋㅋ

이거때문에 저도 레이저태그를 알게되었는데 레이저태그가 저렇게 격렬한 운동인가 ? 하기도 하고 엄청 재밌어보여서 엄청 기대 만빵이었어요!!










레이저태그 하기전 입구 앞에서 인증샷 !
스냅챗 보내려고 찍은 인증샷인데 지금보니 레이저태그라는 간판은 모두 가려졌네요;











입구에 들어가서 찍은 마지막 사진.
어두워서 보이지 않지만
15명, 15명씩 레드팀/블루팀으로 나누어 전자조끼를 입고 총을 차고있는 모습이에요.

총을 들고 상대방 팀 조끼를 최대한 많이 쏘면되는거!!










게임중엔 당연히 사진을 못ㅉㅣㄱ었지만 어떤건지 대충 감을 잡으시라고 how met i your mother에서 나왔던 레이저 태그 장면을 보여드릴게요.



주인공들 하는거 보면 구르고 난리나고 완전 존잼에 긴박하고 스릴있어보이잖아요.
근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존잼! 완전 격렬! 스릴의 절정 !!!!!!

보이는것보다 더 재미있어요.



진짜 내가 무슨 전쟁터에 온 기분?

저는 맞으면 바로 죽고 못쏘는줄 알고 처음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이게 전자총이다보니까 누적으로 하는거라
맞더라도 한 3초동안만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거지 계속 쏠 수 있는거였어요.
그래서 처음엔 감을 못잡아서 친구한테 계속 맞고 점수따이긴 했지만 그래도 땀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을 마치고 다들 지친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격렬한 20분을 보냈어요 ㅋㅋㅋ

결과는 우리팀의 패배였지만 ㅠㅠㅠ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당 ㅋㅋ 또하고 싶었어요 ㅠㅠ


그래서 결국 다음주에 애들이랑 또 가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우리는 레이저태그장을 나와서 있는 오락실에서 30분동안 5달러치 게임을 했는데요.
거의 한판당 1달러였던듯 해요.


여기도 뭐 우리나라와 별 다를바 없이 각종 레이싱 게임들, 인형뽑기 등 이 있긴 있었는데
새로운 게임들도 많이봤어요.


저는 오토바이게임, 트랜스포머게임, 좀비게임 등등을 했는데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사진은 별로 안찍었네요ㅠㅠ
트랜스포머게임은 트랜스포머 로봇을 제가 조종해서 적들을 죽이는 영화와 똑같은 컨셉의 게임이었고
좀비게임도 제가 좀비들 죽이는 결국엔 때려 죽이는게임이에요 ㅋㅋ

점수 많이 따면 상품으로 바꿔주는 제도도 있었는데 저는 평민이라 그냥 100원짜리 사탕만 세개 받았습니다 ㅋㅋ








고된하루였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게임센터도 가고 친구들이랑 게임하면서 얘기도 더 나누고 놀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던 날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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