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s manager 입니다.
저는 사실상 한국으로 그저께 귀국을 했는데요! 귀국 전에 시험-태국여행-쇼핑-마지막 싱가포르 여행...
이렇게 바쁘게 보내서, 전해드릴 이야기는 아직 너무 많다보니 하나하나 들려드리려합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에 왔으면 사서 간다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해드리려해요!
1/첫번째로, 찰스앤키스 입니다. CHALES AND KEITH
찰스앤키스는 선글래스, 가방, 신발(구두)를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명품 회사입니다.
주 고객층 제가 느끼기에는 20대~40대 중반으로 보였어요!
본인 가방을 사는 20대부터, 부인분 가방을 기념품으로 사가려고 보시고 계시는 남편분들도 계셨어서요
찰스앤키스 같은 경우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10만원을 넘고, 가방들이 14-20만원대를 형성하는데요.
싱가포르에서 사게되면 10만원을 넘는 가방을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70싱달러~100싱달러로, 6만원~8만원/9만원대를 형성하고있습니다.
▲8만원 후반대 가격이던 가방▲
▲제가 산 6만원대 초반 가방▲
▲그리고 친구들에게 간단한 카드지갑으로 구매한 것도 20싱달러로, 16,800원이었습니다.
찰스앤키스는 더더욱이
한번 구매시 200싱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회원혜택으로 그 다음 구매부터 10% 할인이 들어가구요.
굉장히 자주 120 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파우치 등의 기타 상품을 추가적으로 주는 행사를 합니다!
2/ 두번째로 TWG 입니다.
TWG 는 유명한 'tea' 브랜드로, 굉장히 고급스런 티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워낙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런 선물로 많이 구매를 하구요.
특히 TWG 같은 경우, 많은 백화점 내에 차와 음식을 같이 마시는 장소가 있어서
그 매력이 더욱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두번정도 TWG에 가서 차와 음식을 먹었는데요.
사실상, 해당 매장에서 대접받으면서 여유롭게 먹는 차가
집에서 직접 내려서 만들어먹는 차보다 더욱 맛있더라구요.
TWG 는 저렇게 통안에 주로 보관되구요.
아래에 통들 아래에 있는 화이트 셔츠를 입은 직원이 티를 추천해주거나, 계량해서 원하는 양만큼 판매합니다
(50g 이상 구매해야합니다)
티를 사거나 마시기 전에 진열된 작은 통들을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고
선택해서 사람들처럼 줄을 서서 주문하거나 자리가 있을 경우에는 자리에 착석한 상태에서 웨이터가 오면 주문합니다.
TWG 는 본인 기업의 설립자 이념, 역사, TEA 의 원산시 등등
더불어 어떤 티가 어떤 향, 맛 등이 나는지와 더불어 어떤 음식과 / 디저트 맛과 어울리는 지를 적어둔 책자를 많이 줍니다.
많은 목록들에 고르시기가 힘드시다면
두가지 대표적이면서도 제가 맛본 차를 추천드릴게요
1) Grand Wedding Tea (black tea 계열)
상큼한 과일 맛이 나는 차입니다. 단맛이 아니라, '복숭아' 향과 풍미가 나는 차로
쓰지 않고 굉장히 좋은 향과 깔끔한 과일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가장 사람들이 편하게 다다갈 수 있는 차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차 계열이라고들 하더라구요)
2) Silver Moon tea (Green Tea 계열)
굉장히 잘 나가는 인기많은 차이면서도, 첫번째 차와는 다르게, 상큼한 맛보다는
'시크한 차' 맛이라고... 표현할까요? 깔끔하면서도, 약간의 시원한 맛이있는 차입니다.
약...!!! 간의 민트같은 차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사진에서 위에쪽의 차가 Grand Wedding (주황빛)
아래쪽의 차가 Silver Moon 입니다. (약간의 노랏빛, 투명색)
실제로 제가 마리나베이 에서 가본 TWG 는 저렇게 고급스런곳에 위치해있었구요
사람들이 여유롭게 차와 디저트 /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도 에그베네딕트와 그랜드 웨딩Grand Wedding 차와 함께 오후를 보냈습니다.
저도 에그베네딕트와 그랜드 웨딩Grand Wedding 차와 함께 오후를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차를 포장해서 갈 수 있는 매장이 옆에 위치해있어서 방문했습니다.
겉에서부터 보이는 '고급진 느낌의' 차 매장
입구를 들어가면, 각종 포장된 차들과 함께, 찻잔 세트와 향초등 많은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저는 아는분께 드릴 노란 상자세트 (25싱달러) : 15 tea bag 와
소량의 찻잎을 여러개 사고싶어서 50g 으로 (9싱달러) 를 6개 샀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직원분께서 50g 씩 찻잎을 담아주는 것입니다!
3/ 세번째로 너무 유명한 카야잼: "야쿤 카야잼".
정말 과장 안더하고, 저는 카야잼을 11개 사왔습니다. 어떻...게요?
트렁크 23키로 두개와, 큰 배낭과 함께... 했기 때문이죠.
카야잼은 290 g 짜리와 75 그람짜리 두개(선물용) 으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가성비를 추구하신다면 290 그람짜리를 구매하시되, 프렁크에 '옷으로 싸매서' 넣어야하구요.
선물용을 그냥 맘편히 가방에 넣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10개의 카야잼을 트렁크에 넣고도,
한이 안풀려서 1개를 더 사서 (75g*2) 가방에 넣고 갔답니다 ㅎㅎ
이렇게 싱가포르 가면 must have 기념품들을 알려드렸는데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ㅎㅎ!
110일의 방학이 저를 맞이해줘서 ㅎㅎ (9월 개강)
여러분의 궁금함에 더 열심히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