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아리 유정이의 환상적인 마카오 자유여행 >
@ 피셔맨즈 와프
여행 첫 날부터 흐린 날씨 ㅜ
호텔에 짐을 풀고서 셔틀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나왔다
페리터미널에서 가까운 피셔맨즈 와프와 Sands 그리고 Venetian을 둘러보기 위해
비오는 날의
운치있는 피셔맨즈 와프도 뭐 그닥 나쁘진 않았다
입장료도 안 받았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저기 페리터미널이 보인다
김의근 교수님과 함께 *
다양한 동서양의 건축물들을 비롯하여
이국적인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인공화산의 화려한 화산 분출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마카오의 명소 중 하나
@ Sands Casino
마카오에 왔으면
카지노 탐방은 기본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샌즈 카지노
여러 호텔을 둘러보았지만
그 중 내맘에 쏙 드는 곳이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베팅 중
카지노엔 낮과 밤의 구분이 없는 듯하다
@ Mc Cafe
샌즈 카지노 내에 있는 맥도날드
여행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아직 맥카페가 정착되기 전이라
맥도날드에서 커피와 케익을 파는 카운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지금은 뭐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그리고 또 하나
마카오의 패스트푸드점은 주문할 때에만 셀프
다 먹은 후에는 트레이를 그냥 두고 나오면 된다
@ Venetian Resort
카지노의 고향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리조트를 본 떠 만든 이 곳
입구부터 이탈리아 베니스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넘쳐 흐른다
거대한 인공 하늘 천장
곤돌라가 떠다니는 3개의 실내 수중 운하
하루종일 둘러보아도
시간이 모자랄 듯
@ Grand Waldo Hotel
마카오 공항과 인접한
5성급 Grand Waldo Hotel
타이파(Taipa)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페리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역시 별 다섯개
호텔 조식도 좋았고
시설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좋았다
@ Coloane Village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궁 촬영지
영어 안 통하는 마카오에서
길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호텔 셔틀버스로
자키클럽(JockeyClub)까지 이동한 후
꼴로안(Coloane)행 버스 탑승
@ Lord Stow's Bakery
마카오에서 유명한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파는 곳
꼴로안(Coloane) 마을 입구에 위치
생각보다 허름하고 낡았지만
오랜 전통과 주인아저씨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감동
가격은 1개 7HK$
6개 1박스에 40HK$
근처 Lord Stow's 직영인 가든카페에서
레몬티 한잔과 함께 즐기면 좋을 듯 하다
@ Senado Square
가든카페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26A 버스 탑승한 후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포장한 에그타르트를 한 손에 들고
아름다운 물결무늬를 따라
길게 나열된 여러 숍들을 구경
다시봐도
날씨는 참 속상하다 ㅜ
@ Restaurante Platao
마카오에선 포르투갈식 요리를 꼭 먹어볼 것
세나도 광장의 맥도날드 왼쪽 골목에 위치한
정통 포르투갈식 레스토랑
Orange ade 36HK$
Yellow Jacket 40HK$
Sole w seafood 154HK$(사진 왼쪽)
Seafood Rice 188HK$(사진 오른쪽)
싱싱한 해산물 향과 어우러진
레스토랑 분위기가 참 좋았다
맛도 단연 일품이었다
특히 Sole w Seafood 강추 *
@ Macao Tower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마지막 코스
마카오의 밤은 아름답다
60층에 위치한 360˚ Cafe에서는
멋진 부페식 디너를
59층에 위치한 180˚ Lounge에서는
분위기 있는 칵테일 한 잔을
하늘 위를 걷는 기분
스카이 워크를 통한 특별체험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Macao Tower
단 예약은 필수 *
해커스 특파원으로 선정된 날아라 병아리! 입니다 ^^*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