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빈이에요^^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전 송편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유학원에서도 주고, 한국 슈퍼에서도 주고 -ㅠ-
감질맛 나긴 하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
추석! 하면 가족과 함께!! 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엄마가 제게 보내주신 편지 중 일부를 보여드릴까 해요.
제가 떠나오기 전에 이메일 보내는 법, 화상통신하는 법을 엄마께 알려드렸거든요.
이제는 매일 메일을 주고받아요ㅋ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롭기도 하고 가족도 보고싶은데, 그럴 때 마다 호랑이 기운이 나게 만들어주죠+_+!!
저 혼자만 보기엔 아까운 말씀이 많아서 함께 나누고 싶어요^-^*
Saturday, September 19, 2009 (Afternoon)
사랑하는 수빈아, 머리에는 꿈이 가득하고 가슴에는 따뜻함이 있는
인간적인 친밀감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열정 있는 사람이 되거라.
Saturday, September 26. 2009
'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인생에서 실수란 없다. 오직 교훈만이 있을 뿐이다.
또한 인생에서 부정적인 체험 같은 것은 없다.
있다면 오로지 자기 완성을 위해 성장하고,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만이 있을 뿐이다.
투쟁 속에서 힘이 나오는 법이다. 고통은 때로 우리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 '
(신문 짧은 글 긴 울림 에서 옮김)
Tuesday, September 29, 2009
현명한 사람들은 문제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환영하는 법을 배운다.
인생이라는 학교는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들을 준다.
부딪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학습기회를 주기 위해 '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다.
'매일, 매 순간,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라는 말을 매일 반복하면 , 실재 그 말로 운명이 바뀌어진다.
네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무엇을 위해 살기를 원하는 지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라.
상상기법을 발휘하여, 정신적인 심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런 행동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즉, 조금의 의심도 가지지 않고)
반복될 때 가장 큰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이다. 신기하지 않니?
덧붙여서 네장래의 훌륭한 배우자감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실험 해보거라. 의심하지 말고.
오늘도 축복받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엄마는 이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크고 좋은 선물은 사랑스런 우리 딸 수빈이라고 확신한다. 사랑해.
Wednesday, September 30, 2009
똑같은 스트레스라도 사람의 자세에 따라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한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인을 만드는 환경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너의 자세이다.
'살아가기'라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잘 풀어낸 인생 성공자에게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그원칙은 바로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이다.
수빈이 이사 잘 하고 그곳에서의 생할이 더욱 풍요로웠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란다.
좋은 꿈꾸고 잘 자거라.
사랑하는딸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