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오늘은 명찰이랄까-ㅅ-a 사진을 하나 떡하니 앞세우긴 했는데,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클래식해서 어우. 닭살이...ㅋㅋ
오늘은~
학원 선생님 공연에 간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저희반 쌤이 기타를 치시는 건 알았는데..
어느날 내미신 CD!!!
음반을 내셨다는 겁니다!!
오오오~
이제 곧 음반매장에 쫙 깔릴거라는데!!
하지만-
반의 그 누구도 그 음악에 흥미를 가지지 않았어요=ㅅ=...
컨트리풍 음악;;
아저씨풍 음악;;;
이후에, 공연이 있다며 초대를 하셨더랬어요.
20년동안 기타를 치셨다는데~
첫번째 직업은 영어선생님이요
두번째 직업은 기타리스트요
세번째 직업은 기타 과외선생님이라...
바쁜분이십니다-_-;;;;
음......
플래시를 터트리고 보니까 제 취향은 아니었...(;;;)
학원 친구들이랑 같이 갔어요~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영~ 아니네요
옆에 있던 친구가, 저거 봐!! 해서 보게 된 벽-ㅅ-..
양쪽 벽면이 저런 작품으로 ;;
어허허허헛
맥주를 시키고~
캐나다에는 꿀맛 맥주가 있다는둥 해서 기대를 안고 시켜봤는데,
그냥 맥주더라구요.
-ㅅ- 에잉;
자연스레 춤을 추던 여성분들~
시디로 들었을 때는 제 취향이 아니던게,
라이브로 들으니까- 오오오~ 좋더라구요!!
게다가 굉장한 기타연주;ㅂ;!!
두달 치고 구석에 처박혀버린 제 일렉기타가 생각났어요.
하하하;;;
제가 룸메이트한테 "울반 선생님 기타친다!" 했더니-
자기 학원 선생님은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네요?^^;;
어쨌거나 자기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