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방샤방진♡ 14™ 미국의 부활절, Easter Day!
샤방샤방진 | 2009.04.10 | 조회 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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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 샤방샤방진이에요ㅋ

오늘의 에피소드는 바로바로바로~~~ 미국의 부활절이랍니당!ㅋ

사실 이 이야기를 세인트루이스 첫번째 편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었는데요ㅠㅋㅋㅋ 왜냐면,ㅋ

세인트루이스에서 미리 즐긴 부활절 이야기니깐요ㅋ 그런데,ㅋ 시기가 시기인지라,ㅋ 부활절에 딱

맞게 올리고 싶어서 오늘에서야 소개해드리네용!ㅋㅋ 참, 뉴질랜드에서 활동 중이신 엘리스님도 부활절

행사에 대해 먼저 올리셨더라구요!ㅋ 혹시 아직 안보신분은, 미국 부활절에 대해 읽으신후 뉴질랜드 편도

확인해보셔요 ^-^

 

오늘, 한국날짜가 4월 10일이지요? ^-^ 부활절은 4월 12일이구요!ㅋㅋ

한국에서는 별의미없이 지나가는, 이름만 있는 날이지만,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추수감사절, 발렌타인데이

다음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행사랍니당! ^------^ 미국 어디를 가도있는 월마트에서는 지지난주부터

부활절 (Easter day) 관련 플라스틱 달걀과 부활절 카드, 토끼인형, 토끼모양 초콜렛, 등을 특별코너로 만들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어요ㅋㅋ 그럼 이쯤에서,ㅋ 부활절에 대해 조금 자세히 들어가볼까요?ㅋ

 

한국에서는 부활절, 독일에서는 오스테른, 영국과 미국에서는 Easter Day라고 불리는 부활절은요ㅋ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에요! 미국 카톨릭 교회들은 부활절의 40일 전 부터 기도와

금식을 하고 부활절 이틀 전 금요일은 Good Friday 라고 해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날을 기념하고

있답니당ㅋ

 

그럼 제가 위에서 알려드린 월마트에서 팔고있는 Easter Day 초콜렛과 플라스틱 달걀, 토끼인형은 어디다

쓰이는 걸까요?ㅋㅋㅋㅋㅋ 미국의 가정에서는 부활절 아침이 되면 아이들이 사냥을 나가요!!ㅋ  

웬 사냥이냐구요? ^-^  달걀을 찾아 나서는거죠ㅋㅋ

부활절 아침 일찍, 미국가정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색색깔의 달걀, 황금색 셀로판지로 싼

달걀들을 정원곳곳에 숨겨놓으신답니당:D 그리고 부활절 아침 일어난 아이들은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이

달걀을 찾기시작하구요ㅋ 이 풍습을 달걀찾기, 에그 헌팅 (Egg Hunting)이라고 부른답니당! ^0^

 

그렇다면,ㅋ 두번째 퀴즈는!ㅋ 토끼는 부활절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ㅋ

부활절 토끼의 풍습을 미국에 전해준 이들은 독일인들이에요 ^-^ 독일의 여러지방에서는 부활절 토끼가

부활절 전 목요일에는 빨간 달걀을, 그리고 부활절 전날밤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달걀을 낳아서 곳곳에

숨겨놓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ㅋ 꼭 크리스마스 때 저희 부모님들이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해주시듯이, 부활절에 토끼 역할을 해주시는 미국의 부모님들ㅋㅋㅋ 정말 재밌는 부활절 아닌가요?ㅋ

 

그럼 이쯤에서 저의 미리 부활절, Pre Easter Day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0^

물론 사진이 함께하겠죠? 히힛ㅋㅋ

 

세인트루이스에서 제 룸매의 집에서 머물던 봄방학 중 어느날 밤,

저와 Rachel, Shannon, 이렇게 세명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서 달걀 염색을 시작했어요!!ㅋㅋ

얘네들이 갑자기 달걀을 염색하자고 하길래 전 뭣도 모르고, "What?" 이랬는데;;

이게 부활절을 맞이하는 미국 가정에서의 전통이라면서 아직 부활절은 아니지만, 기숙사 가면 즐길 수 없으니깐

미리 놀자면서 시작한거죠ㅋ

 

 

 

그럼 달걀염색시키기의 준비물을 알아볼까요?ㅋㅋ 염색을 시키려면 물감이 필요하겠죠? ^-^

이건 달걀을 염색하는 천연 염색 물감이에요ㅋㅋ

 

 

물감과 물, 달걀이 준비되었으면, 물에 물감을 풀고, 그 다음에 계란을 퐁당 빠뜨린답니당ㅋ

 

  

그럼 달걀이 색깔이 바로 변하기 시작해요ㅋㅋ 한 오분정도 두면, 색깔이 진해져서,ㅋ

 

 

요로코롬 된답니당!ㅋ 모두 염색하고 난 다음엔 냉장고로ㅋㅋ 이땐, 미국의 부활절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었

기 때문에; 냉장고로 넣을거면 왜 염색한거냐고 물었더니,ㅋ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면 안다고 그러더라구요;;ㅋ

뭘 하는지는 비밀이라고 기대하라면서요ㅋ

 

 

다 정리하고 나서 기분 좋은 셰넌을 찰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드디어 전날 밤 궁금해했던 미국에서의 Easter Day 전통이 무엇인지 알게되었다는ㅋㅋㅋ

 

 

레이첼 부모님께서 저희가 전날 밤에 염색시킨 달걀을 정원 여기저기에 숨겨두신거여요ㅋ

플라스틱 달걀과 함께!ㅋ 그럼 진짜 달걀과 플라스틱 달걀의 용도가 어떻게 다른걸까요?ㅋ

우선 플라스틱 달걀은 위에서 알려드렸듯이 에그 헌팅에 쓰이는 거에요!ㅋ 

그 달걀엔 레이첼 부모님께서 미리 샤방샤방진의 J 와 셰넌의 S, 레이첼의 R, 레이첼의 조카 페이지의

P를 각각 적어두셔서, 저희는 각자의 달걀을 찾기 시작했지요ㅋㅋ

 

 

열심히 정원을 뒤지고 있는 저 ^-^  재밌었어요ㅋㅋ

 

 

이게 바로 플라스틱 달걀이에요!ㅋ 달걀 위에 샤방샤방진의 이니셜 J가 적혀있죠?ㅋㅋ

정원을 이곳저곳 잘 뒤져야해요!ㅋㅋ

 

 

셰넌도 열심히 S를 찾고 있는 중ㅋ

다른사람 이니셜이 적힌 달걀은 그대로 두고, 자기것만 찾아서 비닐봉투에 담는거에요ㅋ

아, 진짜 달걀의 용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네요!ㅋㅋ 진짜 달걀은 달걀사냥용이 아니라, 깨뜨리는

용도 랍니당!ㅋㅋ 이것도 하나의 시합인데요,ㅋ 전날 저희가 염색 시킨 달걀을 이웃에 선물로 주기도

하구요, 정원에 사냥용 달걀과 함께 숨겨놓고 자기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달걀을 깨뜨리는 시합이에요!

ㅋㅋㅋ 끝까지 안깨지는 달걀은 행운을 상징한대요!ㅋ 그리니깐 Keep해야겠죠? ^-^ 

 

 

페이지는 구석구석 꼼꼼히ㅋㅋ 페이지가 제일 먼저 모든 계란을 찾아냈어요ㅋ

 

 

게임이 끝나고ㅋㅋㅋ 이제 플라스틱 달걀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러 집안으로 슝슝~~ㅋ

 

 

동물원 편에서 소개해드린 페이지,ㅋ 페이지는 한달에 한번씩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레이첼의 집에 온대요ㅋ 레이첼의 부모님이 페이지의 할머니 할아버지 시거든요 ^-^

 

 

레이첼의 마미ㅋㅋ 음식 솜씨가 짱이에요! ^0^

 

 

레이첼의 대디!ㅋ 이것 저것 다 챙겨주시고, 운전기사 역할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좋았다는ㅠㅠㅋㅋ

 

 

정원에서 찾아온 각자의 달걀을 확인하는 시간!ㅋㅋ

 

 

플라스틱 달걀을 열면 속에 무언가가 있다는데ㅋㅋ

 

 

제가 찾아온 달걀들이에요ㅋㅋ J~~~~~^0^

 

 

달걀을 절반으로 쪼개면 달콤한 초콜렛과 캔디들이 쏟아지지요ㅋㅋ

 

 

ㅋㅋㅋㅋ 저기 Egg Plant는 저거 열어서 물을 주고 키우면 꽃이 자라난대요!ㅋㅋㅋ

기숙사 와서 키워보려고 했는데, 다른 달걀들을 다 그대로 있는데 요놈만 어디로 사라진건지ㅠ

  

 

이거 열고 깜짝 놀랬다는 ^^;;ㅋㅋ 달걀을 쪼개니, 마쉬멜로우 병아리가 삐약삐약!ㅋㅋ

정말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이스터 데이 경험이었어요 ^^

 

 

이 두마리 토끼는 오늘ㅋ 수업갔다가 친구들한테 받은 이스터데이 선물이에요^^

너무 귀엽죠?ㅋ 미국친구들은 기념일마다 조그만한 선물이라도 꼭꼭 챙겨서 선물하는 마음씨가

너무 예쁘답니당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부활절에 재밌는 놀이를 하며 즐길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ㅠㅋㅋ

그래두 여러분~~~~~~ 모두모두 Happy Easter!! ^0^

우린 다음 열다섯번째 에피소드에서 만나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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