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in America] #21 헌팅턴 life ⑥We Are...Marshall!
막내 | 2012.01.17 | 조회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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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커스특파원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예요 히히

2011년 12월 17일부터 2012년 1월 15일까지 장장 거의 한 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BVU로 돌아왔습니다!!!!

막내가 없는 약 보름간의 시간이 혹시......  아쉬우셨나요?? ㅋㅋㅋㅋ

 

 

 

겨울방학 동안

12월 17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서 CIH 프로그램에 참여했구요

그 이후로는 라스베가스, LA,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고 돌아왔어요^^

서부여행할 때는 정말 너무 힘들고 지쳐서 포스팅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제 2월이면 개강하고 하니

지금부터 그동안 밀린 막내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당!!

기대하시라~~~~~

 

 

 

 

 

 

We are...... Marshall!

 

헌팅턴에 처음 도착해서 인터내셔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같이 본 영화가 바로

'위 아 마샬'인데요..

 

Huntington, West Virginia에 위치하고 있는 마샬대학교의 풋볼팀 이야기입니다

 

 

 

 

1970년 원정경기를 마치고 귀향하는 마샬대학교 풋볼팀 37명의 선수와 코치들이

비행기 사고로 인해 모두 목숨을 잃은 사건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들, 친구들을 잃은 아픔으로 이사회에서는 더 이상의 팀과 경기는 없다고 하지만,

사고로 인한 좌절감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시길!!!!

 

이 영화를 보고 정말 꼭 한번 마샬대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내 우리의 총괄자 David 아저씨와 친구들과 함께 견학을 갔습니다!!

 

 

 

 

 

학교 중간에 위치한 사고당한 풋볼팀을 기념하는 분수예요

영화 거의 처음에 이 분수에서 장례식, 추모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Memorial Fountain

November 14, 1970

 

최대한 zoom해서 찍었는데.. 잘 보이시나요???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 한명 한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자 그럼 걸어서 마샬대학교에 가볼까요??

 

 

 

 

학교 정문입니다

 

처음에 교환학생와서 저희 학교 BVU에 도착했을 때도 느꼈었지만,

미국학교는 학교와 거리와 마을사이에 경계가 정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길거리 중간에 학교가 떡~하니 자리잡고있습니다

 

학교가 정말 커서 거의 4블럭은 마샬대학교입니다!!

 

 

 

 

 

 

 

캠퍼스지도예요

이렇게 봐선 되게 작아보이는데, 정말 크답니다!!

 

 

 

 

 

 

 John Marshall

이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마샬대학교를 설립!

 

Marshall University주립대학교로, 150년 전통의 미국 내 상위권 대학교예요

이 학교가 중간규모라고 하는데, 더 큰 학교가 있다는 걸 생각하니 정말 얼마나 클지 좀 무섭네요..ㅋㅋ

학교를 둘러보다보면 150년 밖에 안됬는데도 역사가 깊은 학교같구나.. 느껴져요 ㅎㅎ

 

 

 

 

 

 

건물들 사이에 공원같이 드넓은 잔디밭이 자리잡고 있어요!

정말 봄에 따스한 햇살에 친구들이랑 잔디에 앉아서 이야기하며 놀면,,,

정말 대학다닐만 나겠어여!!

고등학교 때는 정말 대학로망을 꿈꿨었는데, 막상 대학교를 가니 생각한 것 만큼 아니었는데

여기서 다시 꿈을 꿉니다 ㅋㅋ

 

 

 

 

 

 

일렬은 아니지만, 차례로 줄서서 견학을 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저기 중간에 웃으면서 있는 여자친구는 사호라는 일본인친구인데요,

마샬대학교에 Physical Education 전공으로 이번에 편입했어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이렇게 좋고 큰 학교다니고 싶어요 ㅠㅠ

제가 교환학생와있는 BVU가 세상에서 최고인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은 넓고 넓었습니다..ㅋㅋㅋ

 

 

 

 

 

 

 

Student Service 건물 안입니다

학교가 커서 그런지, BV는 작게 부서 하나 있는데 여기는 건물하나가 스튜던트 서비스..

ㅎㄷㄷ

 

 

 

 

 

도서관 이예요!

막내는 도서관가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도서관 구경하는것만요..ㅎㅎ)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다른 일정도 있고해서 아쉽게도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ㅠㅠ

 

 

 

 

 

 

 

제가 헌팅턴에서 약 2주간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헌팅턴이란 도시에는 크리스찬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대부분이!!

학교 내에 Campus Christian Center가 있더라구요

인상깊었습니다

도시 헌팅턴은 범죄율이 정말 낮고 평화로운 도시로 알려져있는데요

아마 그것도 종교와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기 보이시는 초록색 M자에 Marshall이라고 적혀있는 게

학교 문양인데요,,

견학을 하면서 정말 저 마크를 백번 천번도 더 봤습니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는 걸로 받아드리려구요..

보기 정말 좋았어요ㅎㅎ

 

 

 

 

 

 

 

모든 건물 앞에 이런식으로 자전거가 있었어요!

학교가 넓으니 수업에 늦지않으려면 자전거는 필수!

 

저도 교환학생 오기 전 한국에서 교환가면 꼭 바구니있는 자전거를 사서 타고다녀야지!

라는 다짐을 했었는데

저희 학교는 모든건물이 걸어서 3-5분안에 갈 수 있도록 되있어서,,,

필요가 없더라구요 ㅠㅠ 흑..

 

 

 

 

 

 

 

 

 

 

 

견학 하면서 정말 인상깊었던 Rec Center!

바로 Recreation center!

체육관이예요

 

 

 

 

 

 

 

Climbing Wall

 

렉센터 안에 암벽타는 벽이 설치되있더라구요!

차타고 학교 주변을 돌면 투명한 유리로 그 위에 돌들이 박혀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못했어요..

외부인은 출입금지라고 ㅠㅠ

 

 

 

 

 

 

웨스트 버지니아주 헌팅턴이 오하이오 강과 가깝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카누랑 카약도 탈 수 있게 모든 장비가 준비되있었어요!

역시 삶의 질이 다릅니다~

 

 

 

 

 

 

막내가 Final 기간 때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마사지를 제공해주는 포스팅 혹시 기억하시나요???

여기는 파이널 그런 것 상관없이 상시 마사지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뜨아...

 

 

 

 

테니스 코트 입니다

저기 Brian David Fox 라고 적혀있는 것 보이시나요?

이번 프로그램 헌팅턴 교회의 봉사자, 그리고 우리 국제학생들을 책임지시는 분이 바로

David Fox 아저씨인데요..

저 Brian David Fox라는 분은 데이비드 아저씨의 첫째아들이예요,,

마샬대학교에서 테니스 선수를 했었는데

암으로 생을 마감하셨다고 해요..

그걸 기리기 위해 학교에서 저렇게 그 분의 이름이 적힌 테이블을 만들었다고해요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하고 신기하기도 했습죠 ㅎㅎ

 

 

 

 

 

 

 

학생들이 학교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것 같은 벤치!

벤치에도 마샬이라고 적혀있다니...

저 이 학교 다니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쌍둥이 빌딩은 바로 기숙사예요

기숙사가 이것만 있는게 아니고 꽤 많더라구요..

우리학교는 기숙사가 8개나 있지만 3층이 최고층이고 총 학생수도 약 950명 정도여서

기숙사가 굉장히 아담했는데

마샬은굉장히 큰 기숙사가 여러개더라구요..

 

 

 

 

 

 

기숙사도 많고, 학생수도 많으니....

식당도 기숙사별로!

 

 

 

 

 

 

학교 돌아다니다가 신기해서 찍었어요

도대체 저 창문은 왜 벽돌로 막아놓은 것일까...

ㅋㅋㅋㅋ

 

 

 

 

 

 

 

다시한번 We are ... Marshall 영화를 상기시켜주는

마샬대학교 풋볼경기장 앞모습입니다!

저 때가 시즌이면 꼭 한번 경기구경하고 싶었는데 ㅠㅠ

 

 

 

 

 

풋볼경기 대신...

농구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겨울이라 저녁 7시정도 인데도 저렇게 깜깜했어요!

역시나 마샬마크가 보이는군요!

 

 

 

 

 

 

마샬대학교 농구경기 티켓!!

아직도 꼭꼭 간직하고 있어요....

한국 돌아갈 때 똥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 헤헤

 

 

 

 

 

 

 

선수들이 모여서 사기충전하는 모습입니다!

마샬대학교 스포츠 컨셉이 흰색과 초록색인데,,,,,,

저는 왜 칠성사이다가 생각이 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개인적으로 농구경기를 좋아해서

BVU에서도 농구경기 꼬박꼬박 보러갔었는데

제가 교환학생 와있는 주가 아이오와 잖아요???

아이오와에는 95%가 백인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전부다 백인이었는데

 

저 게임에서는 한명 빼고 전부다 흑인 이었어요

깜짝놀랬습니다

하지만 역시 농구하면 흑인이죠!!

 

 

 

 

 

 

또 다시한번 큰 규모에 놀란 저 입니다..

경기장도 관중석도 정말 컸어요..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저는 사진을 찍고...헤헤

 

디지털 스크린에 미국국기가 나오고 사람들이 일제히.. 척척척!

 

 

 

 

 

처음 티켓 발급하고 들어가기 전에 모든 사람들한테 연두색 야광스틱을 나눠주더라구요

선수들이 입장하기 전 불이 꺼지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스틱을 흔들면서 열광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두근두근거리고 이게 진짜 경기지~ 했습니다..

진짜 신났어요!!!

사진 정말 멋있게 나오지 않았나요?? 헤헤헤

 

 

 

 

 

 

경기 중간중간 타임아웃에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춰주는 FAN CAM!

 보면 다 마샬응원하는 사람들은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왔어요!

저도 마샬대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갔어요 ㅎㅎ

 

경기는,,,,

당연히 마샬이 이겼죠!!

ㅎㅎㅎ

제가 응원한 팀이 이기니까 기분 최고~~

 

 

 

 

 

 

고3 때 공부하기 싫거나 슬럼프일 때

대학 견학가면 의욕이 슝슝 오른다고 대학견학 가끔 가고 그랬는데

마샬 견학 다녀오니 다시 그 마음이 불타오르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이 학교로 편입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ㅋㅋㅋㅋㅋ

(교환학생 말고..헤헤)

 

교환학생 준비하는 분들,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마음에 불 좀 붙으셨나요?

하하 농담입니다~

 

 

 

 

다 시 한 번

 

We Are ... Mar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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