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추상적인 말 그림부터 여러개 정말 추상적인 그림들이 있었는데요.
이런 그림들은 눈에 정확하게 들어오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 지식을 많이 아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정말 생각나는데로 느껴지는 대로 글을 적겠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요.
음
말을 한참 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말 같아요.
그림에 그려져있는데로 말이 보이는데
빨간 동그라미는 아마 내장인 것 같아요.
거멓고 동그라면서 빨간 느낌도 나는 건 심장?
그 왼쪽에 줄들은 창자?
즉 저 말은 죽은 말인 것 같아요.
아비규환 같은 전쟁의 참상으로 야생마가 저렇게 처참하게 죽은 거죠.
야생마는 또 다르게 베트남 국민들을 대변한다고 생각되네요.
즉 무슨 색인지 모르는 바탕색처럼 아비규환 같은 전쟁에
야생마같이 자존심 강하고 멋지고 강한 베트남 국민들이 저렇게 상처입고 쓰러졌다는 것이 화가의 의도가 아닌가 짐작되네요.
(이렇게 또 하나의 그림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합니다....)
자 다음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그림 째진 거 아닌가?
음.....
호치민은 전쟁의 상처가 깊은 곳이니까
전쟁으로 인한 암흑 같은 상황 앞이 컴컴한 상황
마치 나의 제대일이 보이지 않는 상황과 같은 느낌의 그림 인 것 같았어요.
대체 왜 이렇게 그린거지??
이미지 검색을 해봐도 중국어만 나오니 원...
자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면..
자 다음 그림입니다.
아..... 이것도 까맣네요.
흠.......
전쟁의 상처가 진짜 무진장 심했었나봐요.
전쟁이 일어난지 거의 4~50년이 다되가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크게 미술같은 분야에서 뭍어있으니
저 그림 보면은
혹시 그 소설 아시나요??
왕좌의 게임이라고
판타지 이면서 요즘 미국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소설인데요.
판타지가 배경이긴 하지만 주된 내용은 권력 다툼이에요.
그 소설 안에서 보면
겨울은 우리네가 생각하는 겨울과는 다른 해는 전혀 없고
단지 3~4개월이 아니라 1년 에서 2년이 넘는 그런 계절인데요.
그 기간에는 먹을 것도 충분치 않고 정말 정말 추워서 막 사람들도 얼어 죽고 하는데
더 무서운건 백귀라는 귀신? 좀비 같은 존재가 겨울에 출몰한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죽는데
저 그림보면 그 왕좌의 게임이라는 소설이 생각이나네요.
소설 속 겨울이 와서
사람들은 다죽고 빈의자만 남아있는
해는 뜨지않아서 막 온통 까만 세상이 생각나요.
이건 제느낌이고
아마 전쟁으로 인해서
저 자리에 앉던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저 의자가 비어있는 거겠죠?
그걸 나타낸 것 같아요.
검은 바탕이긴 한데
조명때문인지 조금 뭔가 밝으면서도 검은
음 먼가 밝은 색위에 검은 색을 덫칠한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
아마 저건 대 낮에 불이 나면 검은 연기가 나잖아요.
그런 장면을 묘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난해합니다.
이건 생각도 안나고 느낌도 안나는 그림이네요...
와 이건.. 흠
여러분은 이 그림을 보시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여러분의 의견 댓글로 달아주세요!
:D
이 그림은 전혀 딴 스타일의 그림이네요.
음
중국인들 같은데
대체 무얼까요?
아마 전쟁적인 느낌으로 접근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한가로운 듯 하면서도
그 한가로움이 일반적인 나른한 오후의 한가로움이 아닌 무언가 암울한 현실의 한가로움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 전쟁적인 느낌으로 접근했네요.
다른 그림들에는 중국인 스타일의 사람들이 출연하지 않았는데
유독 이 그림만 중국 스타일의 사람이 출연했네요.
이유가 뭘까요?
많이 궁금해집니다.
3층에는 복도가 막 이렇게 형성이 되있더라구요.
이 건물안을
동양인 4 서양인 2이서 막 휘젓고 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