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커스 훼밀리 여러분..
아..이제 눈이 안온다 싶더니..비가 오네요-
차라리 눈이 내렸으면 좋겠는데..
전 개인적으로 비가 싫어요 비는 그냥 꿀꿀해서..
오늘 이야기는 하얀바위
저희동네에서 붕붕이로 한 40분가면
White rock 이란 도시가 있어요..
전 이동네를 하얀바위라고 하죠..^^
지명이 화이트락이 된게 재밌었요..
바위에 하얗게 페인트칠을 해놓고
그렇게 불르기 시작했데요..
전 처음에 보고 정말로 하얀바위인주 알고
놀랬는데..페인트로 칠해버린걸 알고..허무하더라구여..-_-
이동네는 하얀바위를 비롯 해안선이 있구요..
그리고 그 옆에는 기찻길이 있답니다..
아직도 기차가 다녀요..^^
그래서 꼭 영화에 한 장면 처럼..
너무 이쁜곳이예요..
웨딩촬영도 많이 하구요..
수영,낚시도하고..재밌는 곳이죠..
여름에는 젤라또에서 아이스크림콘 한개 사들고
바닷길을 쭉 걸으면 느무 느무 조아요..
그럼 사진올라갑니다유..
아 눈부셔..^^
해안선을 끼고 걸어보아요..
길가쪽에는 상점들이 참 많아요..
몇년전발렌타인데이날 하얀바위 유명한 시푸드 음식점갔었는데 옥상하며
이곳저곳 꽉 차있더라구요..예약하지 않으면 안되요..^^
전 왜케 요 stop 사인들이 좋을까요..^^
기찻길이예요..그 옆에는 바닷가..물고기도 잡고 게도 잡고..
여기는 게잡는 라이센스가 필요해요..
물고기도 그렇고요..^^
라이센스는 뭐 돈 주고 사면 되구요..
게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도로 놔주고 그래야 합니다..
1911 년도의 하얀바위..^^
제가 직접찍은거 아닌거 아시졍..크크..
지금의 하얀바위..이게 바로 화이트락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막 낙서하고 가면 하얀바위 아플건데..ㅠㅠ
아..또 일하는 사람들이 하얗게 칠해놓으려낭..^^;;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었었던 날이예요..
친구네 아부지가 vermont, USA 에서 놀러오셔서
이곳에 가치 갔었거든요..브이..^^
기차가 지날수 있는 기찻길..^^
사진에서 보듯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깅하고 그래요..
그리고 저 앞에는 제 친구 아부지,그리고 그녀..
여름에는 날씨가 완전 좋지요..한 여름에 가서 놀았을때..^^
기찻길위를 보면 꼭 저렇게 걷고 싶어요..
보기보다 힘듭니다..미끄러워서..헤헤-
화창한날에 시집가는 그녀..
이렇게 웨딩촬영도 하지요..
수영하기에는 약간은 추웠지만..그래도 물놀이 하는 아이들은 몇 있었어요..^^
눈 부시게 이쁘죠..
파랑과 초록의 조화..^^
기차가 온다길래 저 기찻길위에 동전을 막 놓고..
제 옆에 있던 어떤 커플은 막 2불짜리 동전 놓고 그러던데..크크..
전 십원짜리 놨어여..여기돈으로 1cent..^^
그리고 기차가 지ㄴㅏ가니까..바로............................
이렇게 형체가 알아볼수 없게 되버렸네요..^^
근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정말로 해보고싶었었던 일이라..
다음에는 저도 2불짜리로 해볼게요..^^
오늘도 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