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오늘은 이어서 저희 동네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ㅎㅎㅎ
데일리퀸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다보면
산페르난도라는 플라자 쪽으로 가게 되는데요 ㅎㅎ
그 플라자는 다음에 이야기 해볼까 해요 ㅎㅎㅎ
가는길에 보이는 학교랍니다 ㅎㅎ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가 함께 있는 학굔데
굉장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학교에요 ㅎㅎ
이게 고급스러운거냐고 하실 수 도 있는데 ㅎㅎ
이따 저희 집 앞에 있는 학교 사진을 보면 고급스럽다고 느껴지실 거에요 ㅎㅎ
그리고 멕시코에서는 1년에 한번씩 부엔핀이라는 행사를 하는데요
이 기간에는 멕시코 전역에서 모든 물건을 할인해서 판다고 해요 ㅎㅎ
멕시코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예전만큼 할인해서 팔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이 시기에 가전제품이나 옷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길을 가다보면 하나씩은 꼭 있는 드레스샵이에요 ㅎㅎ
파티가 많아서 그런가 이런 드레스 샵들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 곳의 드레스는 제 기준에서 좀 예쁜편이에요 ㅎㅎ
다른 곳은 정말 형형색색의 드레스로 허허허
뭐 패완얼 패완몸이라고 예쁜 사람들에게는 잘 어울릴테지만
저에게는... 흑 ㅠㅠ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돌아다닌 시간이 3시에서 4시쯤이었는데
멕시코는 정말 칼같이 시에스타 시간에는 문을 닫더라구요 ㅎㅎ
보통은 2시에서 4시나 5시까지 문을 닫는데요
관공서나 아니면 큰 쇼핑몰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닫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사진이 돌아간게 돌아오지가 않는데 ㅠㅠ
꼴리마에는 활화산이 있어요 허허허
휴화산도 아니고 활화산 허허허
요새 활동을 하려는지 연기도 뿜어내고 화산재도 뿜어내던데
그래서 날이 조금은 우중충해지기도 했어요
요새 멕시코 왤케 흉흉한지 ㅠㅠ 조금 무섭기도 해요 ㅠㅠ
저희 집 근처에는 공원이 두군데나 있더라고요 ㅎㅎ
이번에 과제를 위해 돌아다니면서 새로 안 사실이에요 ㅎㅎㅎ
지금은 날이 쌀쌀해져서...(잘 모르겠지만 멕시코인들 기준으로 허허허)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여 ㅎㅎㅎ
그래도 커플은 눈에 띄더군요 허허허허허허허ㅓ헣어어엉ㅇ ㅠㅠ
사실 한국은 아직도 도로명주소가 익숙하지 않죠 ㅎㅎ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도로명주소보다 번지를 많이 썼었는데요...
이 곳에 와보니 왜 도로명 주소가 편하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구요 ㅎㅎ
집이나 어디를 찾아갈때 도로이름만 알면 편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우리동네는 신기한게 병원도 일반 집 처럼 생겼어요 ㅎㅎ
이 사진은 저 도로이름표 찍을라고 찍은건데 ㅎㅎ
집인줄 알았는데 치과더라구여 허허허
그리고 이곳이 바로 저희 집 앞에 있는 유치원&초등학교 랍니다 ㅎㅎㅎ
위의 학교보다는 조금 허름하죠 ㅎㅎ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벽에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지요 ㅎㅎ
요새 아침저녁할거없이 시끌시끌하더라니
학교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거더라구여 ㅎㅎㅎ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무슨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ㅠㅠ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공원이에요 ㅎㅎ
아까 전 공원보다는 더 풀이 우거진 느낌??ㅎㅎㅎ
어김없이 한 커플이 앉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오늘도 홈맘이 왜 남자 안만나냐고 물어봤었는데... ㅎㅎㅎㅎ
남자는 무슨 ㅠㅠ
요 ANTONIO CASO 길이 저희 집 길이랍니다 ㅎㅎ
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저희 집이 나와요 ㅎㅎㅎ
뭐랄까 오고나서도 한번도 제대로 돌아 본 적 없는 길을
이렇게 돌아보니까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고 재밌는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다음에는 제가 사랑하는 월마트와 산페르난도 그리고 센뜨랄리야를 가지고 오도록할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