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나에게 아름다움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난 파리에 수업도 다째고 5박 6일을 갔다.
그러나 파리는 5박 6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파리는 나에게
대박 그자체를 보여주었고
부러운 장면도 보여 주었고
즐거움을 주었고
눈부심을 선사했다.
입을 즐겁게 해주었고
입을 못다물게 만들었다.
질투를 보여 주었고
나를 압도 시켰고
영화속 실제 존재하는 것을 보여 주었고
나에게 휴식을 제공해주었으며
빛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빛은 꺼진 빛이었다.
정해진 길만 걸음에 대해 생각도 하게 해주었고
그러나 그곳에서 극과극의 상황을 통해
내가 미안함을 느끼게도 해주었고
내가 눈물을 흘리게도 해주었다.
그리고 여행에 참 재미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터키 엄마도 만나게 되었다.
파리는 나에게 수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그를 통해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게 만들었다.
파리. 파리..
당신은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