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하루, 기숙사 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파두츠 시내에 있는 우표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제가 있는 기숙사에서 파두츠 시내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20여분이 걸리고, 버스로는 4~5정거장 정도 됩니다ㅎ
이번 외출에는 주변 산책도 할 겸, 길을 돌아 걸어서 파두츠 시내에 갔습니다.
리히텐슈타인에서 날씨좋은 날 산책을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ㅋㅋㅋ경치는 참 좋습니다ㅎㅎ
우표박물관은 파두츠 시내 중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2012년은 리히텐슈타인이 우표를 발행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2013년 초까지 특별전시회 형식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입구에 도착하면 이와 같은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표박물관은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우표가 상당히 유명한 나라 중에 하나인데요,
리히텐슈타인에 온 관광객들이라면, 리히텐슈타인 우표를 보기위해 이곳을 방문합니다ㅎㅎ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ㅎㅎ
위 사진과 같이 손잡이로 당기면서 우표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ㅎㅎ
위 사진과 같이 손잡이로 당기면서 우표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 벽에는 이탈리아 밀란부터 독일 콘스탄츠까지의 우편여정이 담겨 있었습니다ㅎㅎ
과거 리히텐슈타인 우체부의 복장과 자전거입니다ㅎㅎ
우표박물관의 경우, 간단한 기념품을 파는 카운터가 있지만, 우표는 우표박물관에서 팔지 않았습니다!
리히텐슈타인 우표를 사실려면, 리히텐슈타인 인포메이션 센터나 우체국을 방문하셔야 합니다ㅎㅎ
이렇게 2층에 있는 우표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3층을 올라갔습니다.
3층은 일종의 미술관이었는데요, 이 곳 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스위스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합니다ㅎㅎ
제가 갔을 때는, 한 스위스 화가의 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작품들은 라인강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전시회의 전체적인 풍경입니다ㅎㅎ 전시장 전체가 라인강과 연계된 작품들이었습니다!!
(심지어 전시장 배경음도 물흐르는 소리였습니다!!)
이 전시관의 경우도 입장료가 무료였습니다ㅎㅎ 이렇게 해서 짧은 산책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ㅎㅎ
이상으로 리히텐슈타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우표박물관과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