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덕후가 또..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은 마지막편입니다 훗후
이게 뭔지 여러분 알겠죠...? 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게 왜 여기 있나 깜놀...왜 이걸 보여주지?
얘네 바로 위에가 뱀이 있는 곳이었거든요??????? 아니 그럼 뱀 먹이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가 뭐지..
아니면 왜 얘네를 굳이 보여주는거지? 쥐를? 햄스턴가? 희귀한 쥐 종류인가???? 대혼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몸집은 크고 되게 이상하게 생긴 동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쥐 종류인가..너무 큰데..저 아이만한데.. 또 혼란스러워하다가
아닛 안에 사육사들이...!!!!!!!!! 길들이고 있던 중이었나봐요
동굴을 나와 하이에나를 보러갔으나.........숙면.......
드디어 품바!!!!!!!!!!BUT 뒤돌아있음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아님 날씨탓인가
아이들이 힘들고 지쳐보였어요
품바씨 ㅜㅜ..
참 잘 꾸며놓았죠???? 실제로도 저런 야자수가 일반 길거리에 많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식물원빼고는
본적이 없는지라 한동안 엄청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ㅎㅎ
비오파크 전체 지도에요! 꽤 넓죠?
여기는 유인원 우리인데요. 기대에 부풀어 로랜드 고릴라를 보러 갔지만!!!!!!!!
가장 왼쪽에 검은 둥그런 것 보이세요???????/고릴라에요....이아이도 자고 있어요.
그 옆에는 잘 안 보이지만 엄마침팬지가 애기 침팬지 안고 누워있어요.
ㅠㅠ 전 이 아이가 왜이렇게 슬퍼보이죠. 딱 보자마자 뭔가 마음이 아팠어요. 이 순간에도 셔터를 누르고
사진을 찍은 게 조금 미안하기도 했구요 ㅠㅠ..
큰 수족관같은 어항 앞에서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찰칵! 아 반바지 입은거 보세요ㅋㅋ 짤막한 다리랑ㅋㅋ아고 귀여워
개구리 보러갔는데........아이쿠 아저씨
요긴 파충류 전시관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딱 한 공간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곳은 물고기, 악어 등이 있는 곳이에요! 악어는 찾지 못했음 ㅠㅠ 그래도 해양&파충류 전시관은 우리나라
서울대공원이 더 나은 듯했어요! 북극곰,물범,물개 등등이 다 있죠~ 여긴 주로 아프리카 쪽 동물들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드디어 거의 모든 동물 관람을 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여긴 기념품가게입니다! 역시 이런곳은 가격이 ㅎㄷㄷ 해서 그냥 사진 찍고 구경만 열심히 하다 왓어요 헤헷
동물 피규어들!!!! 제 별자리인 사자를 사고싶었지만 역시 사자답게 가격은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넨 뭐지..
뱀 인형들로 나무 장식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팔에 안고있으면 되게 푹신해요 저거..
드디어!!!! 기나긴 동물원 관람기가 끝이 났네요. 일단 생태계와 최대한 비슷하게 조성을 해서 동물들을
더 편하게 하고, 관람객들에게 더 리얼한 관람을 제공해준 것은 좋았지만.........
어딜가나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다 지치고 피곤해보인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린 사진들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이 자고 있거나, 사람들 반대 쪽으로 뒤돌아 있거나..물론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도 했지만,
사람들에 지쳐서 스트레스를 받은 모습들이 역력하더라구요. 동물원 덕후인 저로써는 아 사진 찍어야되는데
자고있네 드러누워있네 하면서 또 참 마음이 불편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곳 사람들은 동물을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요. 여긴 정말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스페인만 그런가? 아마 유럽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것 같아요. 길거리에 개를 다니는 사람들이 7-80퍼 이상.
물론 개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화가(=_=)나지만!!! 그들은 너무도 개를
사랑한답니다. 정말 한 가족의 일부로써.
스페인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동물을 어떤 의미로써 가르치는지, 참 궁금한 하루이기도 했답니다^ㅡ^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