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vzo8 안녕하세요. 바티칸의 마지막편으로 돌아온 휘바휘바입니다. 애고 진짜 뭐딱 하루치 분량인데 뭐 이렇게 많이 나오네요 4편이나 나왔어요.어제 저녁에 하도 늦게 자서 오늘 또 12시까진가 자고또 눈 비비고 일어나서 바로 점심먹고 또 뭐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막상 4학년이 되어서 얼른 진로를 정하고 빠릿빠릿하게 나아갈생각을 해야 하는데 정말 뭐 막막 하네요. 정말 이렇게 스펙업 막 들락날락, 하고 학교 취업 게시판 들락날락 하면서하다 보니까, 정말 현실이 나에게 다가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ㅠㅠ 어쨌든 저의 다음 목표는 미국에 가는겁니다.교환학생은 이미 됬고, 해외 인턴이나, 다른 여러가지미국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한번 알아보고 도전해 보려고요. 여튼 이번편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출처 : 구글맵바로 이번 포스팅의 막바지 바티칸에서 빠져나와 이탈리아로 나간다! (응?)뭐, 바티칸도 하나의 나라니까 빠져나간다는 표현이 옳은거 같아요. 저기 저 빨간색 테두리로 둘러 쌓인 영토가 바티칸이고 저기서 한발짝만 나가면 이탈리아입니다.웃기죠...ㄷㄷㄷ;; 나라안에 나라라니. 민박집 아저씨 말로는 로마에 바티칸 말고 몰타 기사단 왕국이라고 또 있다는데 전 모르겠ㅇ요 ㅎ여튼 저희 투어단은 아테네 학당 그림을 보고 바로 미켈란젤로가 그렸다는프레스코 천장화를 보고 왔어요! 하지만 거기에서느요, 사진촬영이 불가능 해서요 ㅠ뭐 아무런 그런게 없네요. 미켈란젤로가 원래 조각가인데, 율리우스 2세의 청을 받고 바티칸 내부에 있는시스티나 경당 천장에 천장화를 직접 배워가면서 그렸다네요?그 천장화를 하나하나 그린다는게 정말 보통 화가들도 몇십년을 배워야 하는그런 거를 미켈란젤로는 그냥 내가 직접 배우면서 그려보겠다!이렇게 하여, 그려진 겁니다. 이건 그냥 인터넷 검색해 주세요 ㅠ여기서 사진 찍는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와서 팔을 붙잡고 끌고 나갈테니까요. 그 누구도 사진기 안 찍더라고요. ㅎ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 한 그림입니다. 어떻게 설명이 불가능해요.여튼, 그걸 보고나서 이제 세계 제일의 성당 성 베드로로 가게 되는거죠.민박집에서 바로 전날 바티칸 투어를 한 어떤 형님이 그랬어요.저는 이제 부터 다른 성당들 못들어갈거 같아요. 성베드로를 이미 봐버려서요..이거 시시해서 다른거 어떻게 보겠어요? 뭐 이렇게?저는 이미 프라하 비투스 대성당도 엄청 크다고 느끼기에 아니 뭐 어떻길래 저런 반응이 나지?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보고 오신건가쾰른대성당은? 그렇게 큰가? 하고 안에 들어가 보니 뭐....ㄷㄷㄷㄷ첫인상 : 여기서 미사 보면 진짜 거인의 형상을 한 신이 나타나서 미사 참여하고다시 사라질것만 같다? 이건 뭐 성당 만들어 놓으랬더니진짜....ㄷㄷㄷㄷㄷ 아니 저는 정말 요즘 사람들이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이런거 만드는거 보다요, 예전 사람들이 이런 거대한 성당 만드는게 더 신기해요.건물 기둥 하나가 어디 뭐 그냥 왠만한 암스테르담의 왠만한 건물들보다 더크네요.아니 그냥 시멘트 덩어리를 어디 산에서 직접 채취해 온게 아닐까 싶었어요.그리고 교황님이 미사를 드리느 곳인 만큼 정말 크고 성대하게 지었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정말 사진으로 표현 못해요. 엄~~~~~~청 큽니다.이건 뭐 비투스 대성당은 명함도 못내밀겠네요.사그라다 파밀리아도 가이드님 말로는, 외관의 높이가 이것보다 클 수 이지만내부 면적으로 따진다면 성베드로가 제일 큰 성당이래요.정말 여기서 미사 드리면 신이 직접 내려올것만 같은 분위기.스위스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보고 깜짝 놀랄때 느끼는 그런 거를 어떻게 성당에서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ㅎㅎ저기 저 천장에 써있는 금색 바탕 위에 글자 보이시나요? 저게 높이가 1.9m 짜리입니다.그리고 바로 밑에 있는 그 동상은 얼마나 크신기 아시겠죠?정말 멀~~~~리서 봐서 그냥 에이 뭐 글짜가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저게1.9m면 왠만한 남자 성인보다 훨씬 크죠. 어디 독일 축구선수만한크기입니다. ㄷㄷㄷ그리고 이게 원래 특히나, 여름에 들어오면 그 교황님 미사 보는곳 뒤쪽의 창문을 통하여햇빛이 정말 레이져 광선처럼 들어와서 바닥을 비추는데그게 마치 신이 들어와서 아우라가 퍼지는 모습과 같다네요?출처 : http://www.dizin.co.kr/dipeople/proreview/optio550/roma.htm바로 요 사진입니다. 겨울에는 해가 낮게 떠가지고 뭐 안되고 여름철이나 이렇게 햇빛이 마치, 천사 혹은 신이 들어오는것처럼 내부 성당에 들어오죠.요거는 무슨 색깔있는 천연 대리석들을 직접 하나하나하나 다 들고와서 직접 박아넣고 라파엘로 그림과 똑같이 한 거입니다.가이드님 말씀으로느 바티칸 박물관 내부에서 플래시 촬영이 금지지만여기서 가능한 이유는 바로 이게 그림이 아니라 대리석으로 하나하나 박아넣은거라서! 라고 하네요?그리고 성베드로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돌속에서 파묻힌 사람이 보여서 그 사람을 꺼낸다는 표현을 쓰는미케란 젤로의 역작! 피에타 입니다.베드로 성당 맨 뒷 오른쪽에 있어요. 이거는 그 유명한 사건 아실거에요어떤 ㅁ치광이가 와서 이거 부수려고 했고 실제로 조금 부쉈죠.정말 전 인류의 재산으 말이죠.그 후로 보호차원에서 이렇게 방탄유리로 되어 있답니다.정말 그 세세한 조각조각 하나가 정말 역작입니다.실제로 교과서에나 볼 수있는 이런걸 실제로 보다니..ㄷㄷㄷ 감격 스런 순간이었죠저희는 피에타르 보고 이제 밖으로 나왔어요! 이게 성 베드로 성당의 전경입니다.위로 뾰족하게 서이는 고딕성당에 비해서 정말 작아 보일 수 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그 말을 취소하게 될겁니다. 정말 엄~~~~~~~청 커요.성 베드로 성당만 보시려고 아마도 여기 광장으로 직접 오시는 분들도계시다는데 ㅈ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여튼, 베드로 성당의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인가, 크리스마스 미사인가 하면여기 광장이 그냥 사람들로 꽉~!!!!!차고 어디 바로 옆에 있는 도로들까지 사람들로다 꽉 찬다네요? 교황님 인기가 그렇게 좋으시다고 해요. 또 가이드님이 해주신 말중에 기억 나는게 이 전 교황님이 베네딕토 16세셨잖아요?그분이 구설수에 좀 올랐던 사건이 있었다네요사람들앞에 나타나셨을때 명품 프라다 구두를 신고 나왔죠.뭐 거기까진 그렇다 쳐도, 그때 당시 히트친 영화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그 뒤로 정말 언론에서 많은 비판을 들으셨다고 합니다.바티칸에서 이탈리아로 넘어 왔어요!!!(?)네, 뭐 선 하나 넘으니까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ㅎㅎㅎㅎ여튼 바티칸 광장에서 쭉~ 걸어오다보면 이렇게 삼거리가 나오고요. 여기 삼거리가 빨간불일때 ㅇ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그렇게 잘 나온다 하여! 막 가이드님이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다들 커플에, 가족에, 친구인데 ㅠㅠㅠ저는 혼자라 뭐 찍어달라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말았어요. ㅠ바로 뒤 돌아서면 보이는 천사의 성! 왜 천사의 성인지는잘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저 위에 천사 동상이 진짜 있다네요원래 뭐 용도는 무덤으로도 쓰였고, 교황을 투옥한 감옥으로도 쓰였고 등등그렇습니다.여기서도 가이드님이 정말 사진 잘나오는 곳이라고, 하여 찍은 천사의성 야경막 다들 줄서서 가이드님이 사진 한방씩 찍어주는데 저는혼자라서 뻘쭘하게 가서 스니까 정말 뻘쭘하더라고요.어~ 왜이렇게 얼굴이 굳어있어! 좀 풀어봐. 팔짱낀건 또 뭐에요 ㅎㅎㅎㅎ하시며 가이드님이 저를 더 뻘쭘하게 만들으셨어요 ㅎㅎ애고, 혼자 찍으려니까 뭐 고생이긴 한데 여튼 정말 잘 나왔어요 ㅎ그리고 투어는 여기서 종료되었죠.그리고! 이번편은 여기서 종료고 다음편! 로마 시내 워킹투어입니다.안녕히 계세요!!!==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성 베드로 성당을 보니, 정말로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또 얼마나 클까, 쾰른 대성당은 또 얼마나 클까 하는 호기심이 난다.유럽여행 계획 짤때 가장 관심이 없었던 곳이 스페인이지만,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다. 사람들이 최고의 유럽여행지로 꼽는곳이 파리와 스페인의바르셀로나 라는데. 여튼 꼭! 나중에 또 가봐야지2) 성베드로 성당은 정말 뭐 지금 생각해도 생생하다. 그 웅장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정말 이번 여행에서 에펠탑을 제치고 눈 감으면 바로 생각나는그런 곳인듯 하다. 3) 라파엘로도 그렇지만 미켈란 젤로는 대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일까, 먼 훗날 미켈란 젤로를 뛰어넘는 사람들은 과연 나올것인가. 또 나오면 어디에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