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한달의 마무리를 어떻게 지으셨어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2009년의 절반에 이르렀다는게...^^
해커스 여러분 나머지 하반기도 우리 힘차게 고고씽 해보자구요!!!
오늘은 런던의 거리 공연에 대해 말해보려구요~
길을 가다 보면 공연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퍼포먼스만으로 여러사람들과 깊게 공감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처음 런던에 와서 봤던 공연이랍니다!
코벤트가든에서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이날 말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자전거 탄 두 아저씨가 꼬마애기한테
볼링핀을 던지면 받는다는 뭐,,, 그런 간단한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분들 저 높이에서 저걸 다 받는다는게 참 대단한것 같아요!
런던의 지하철을 타다보면 연주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라이브 음악을 듣는다는건,,
캬~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요.. 지정된 자리에서 시간대별로 다양한 연주를 해주세요~
이건 토튼햄코트로드 스테이션에서 찍었던 걸로 기억해요^^ (요거 참 소심하게 찍었죠?)
이건 테이트 모던 가는 길에 발견한 장면이에요,....
제 나름대로 작품명을 붙여봤답니다!
"단 한사람만을 위한 연주"ㅋㅋㅋ 어때요??
정말 저 꼬마가 얼마나 몰입했는지... 떠나질 않더라구요!
템즈강을 걷다가 이분의 연주에 매료되었답니다!
정말 교향악단 저리가라에요~
피아노 베이스를 틀어놓으시고 첼로를 연주하시더라구요^^
저 예술의 전당 온 기분이었습니다~!
이건 음악연주는 아니지만,,,,
소호주변 길거리엔 이렇게 그림 그리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그림을 아쥬 많이 내놓으셨더라구요~
정말 잘 그렸죠?? 다들 누가 누군지 아시겠어요??
런던이라는 곳....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는 것 같아요!!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도 조차도 잠시 멈췄다가게 만들더라구요~
매 곳곳마다 공연과 함께 하는 것 같아요!!!
돈없이도 최고급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런던!!!
정말 매력적인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럼 여러분, 6월에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