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i 입니다 ! ღ'ᴗ'ღ
고우해커스에서 처음 글을 썻을때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20편째 포스팅이네요!! ㅎㅎ
얼마 남지 않은 고우해커스 지구촌특파원 활동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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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홋카이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쿄로 여행을 갔던 것을 써볼게요!
3박4일간 여기저기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요~
여행을 갔던 곳 중에서 인상 깊었던 곳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순서가 뒤죽박죽해도 이해해 주세요!
1. 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
일단 공항에서 도쿄역에 가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원래 1000엔 버스를 많이 타시는데요,
지하철이 도쿄역에 바로 내려줘서 지하철을 탓어요!
우선 나리타공항 3번 터미널에서에서 셔틀을 타고
지하철이 있는 나리타공항2번 터미널로 도착합니다
나리타 스카이 엑세스를 이용했는데요
약 1시간정도 걸리고 가격은 1300엔
자리도 넉넉했고 편했습니다!
2. 긴자역
긴자역은 명품브렌드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한국으로 치자면 청담동 같은 느낌입니다
돈이 없어서 명품을 사진 못했지만 아이쇼핑만 해도 행복했어요
긴자역에서는 아부라소바(기름소바)와 블루보틀에 갔어요
아부라소바는 이름만 들어서는 정말 느끼하고 별로일것 같지만
제가 먹었던 비빔소바중에는 가장 맛있었답니다!
양파와 식초 라유를 넣어서 먹으니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식초 덕분에 산뜻한 맛이 났어요 (❁´▽`❁)
서울에도 있지만 서울에 있을때는 가보지 않았던 블루보틀에 갔습니다!
심플하고 귀여운 블루보틀 굿즈들이 많았어요
굿즈를 보는 것만 해도 눈이 즐거웠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는 블루보틀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라떼를 시켰습니다
가격이 700앤 인데 돈은 배신하지 않는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카페라떼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드셔보는것 추천드려요
3. 롯폰기
롯폰기는 정말 유명해서 다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일본의 유흥, 감성카페 비싼 건물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저는 롯폰기에서 롯폰기힐즈와 모리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롯폰기 힐즈 정말 크고 넓고 높았습니다!
롯폰기 힐즈와 연결되어있는 쇼핑센터 식당 등등 해서 복잡했어요
그래서 더더욱 롯폰기 힐즈의 입구 찾기가 힘들었는데 여차저차 찾아갔습니다 ㅜㅜ!
롯폰기 힐즈 전망대 표를 끊게되면
모리전시관도 같이 볼수 있으니 1석2조 입니다!
본래대로라면 1800엔인데 일본학생증이 있다면 1200원으로 학생할인을 해주니까,
일본에서 재학중이신 분들은 학생증을 지참해서 가세요!
미술관의 작품들은 다 심오하고 난해하긴 했습니다.. ㅎㅎ..
원래 미술관에 자주 가보지 못해서 익숙하지도 않았고 괜히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옆에 설명을 읽어도 머릿속에 팍! 박히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박물관에서는 계속 오....우와.... 이러고만 있던 것 같아요
대망의 도쿄 야경이에요!
우뚝 솟아있는 도쿄타워가 보이시나요? ㅎㅎ
야경을 보니까 정말 내가 도쿄에 왔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야근을 많이 하는 도시일수록 야경이 예쁘다는데 도쿄도 야근을 많이 하나봐요 ㅋㅋㅋㅋ 날씨가 좋을때는 멀리서 후지산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낮에도 한번 올라가보고 싶어요! - - 롯폰기 힐즈를 끝으로 1편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홋카이도에 머물면서 삿포로가 큰 도시라고 느꼈는데 도쿄여행을 하다보니까 삿포로는정말 중소도시로 밖에 느껴지지 않더군요.! 스스키노가 홋카이도 내에서 가장 번화한 역인데 도쿄의 번화가에 가면 정말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컸어요!! 우물안의 개구리 였던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괜히 도쿄가 일본의 수도인게 아니라는걸 느꼇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