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 지구촌특파원 jji 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사카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교토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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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가기 위해 난바역에서 우메다로
우메다에서 신특급 열차를 타고 교토에 도착했어요!
교토타워 안녕!!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교토타워!
생각보다 별게 없더라구요 ㅎ
교토 여행루트 |
교토역 - 헤이안신궁 - 니조가와라마치(스타벅스) - 청수사 |
정말 여러군데를 많이 돌아다녔어요!! ㅎㅎ
이렇게 많은 곳에 들리면 교통비가 많이 들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요!
교토는 버스패스권 (1일 패스권) 이라는게 있습니다.
하루종일 아무 버스나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는 패스권이에요!
가격은 단돈 600앤 이랍니다
저는 이 패스권으로 하루종일 이동했어요!
그리고 버스로 웬만한 관광지를 다 갈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 ㅎㅎ
먼저 간 곳은 헤이안신궁입니다!
헤이안 신궁은 멀리서 봐도 엄청난 크기의 도리이가 눈에 띄더라구요
항상 작고 아담한 도리이만 보다가 큰 도리이를 보니까 느낌이 색달랐어요!
신사 들어가기 전에 손을 손을 씻구요~
헤이안 신사는 다른 신사에 비해 지붕이 파랗고 기둥이 빨간색이여서
일본의 신사라는 생각 보다는 중국의 전통 건물 같았어요!
점심은 야마모토멘조우 라는 우동집 인데요!
웨이팅이 1시간 이여서 얼마나 맛있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우동을 먹자마자 기다렸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어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ㅠㅠ 사실 국물맛은 그저그랬는데
우동면이 정말 탱글탱글 했어요!
헤이안신사에 가신다면 꼭 들리셨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 니조가와라마치에 갔어요!
편집샵과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유명한 곳이에요.
그곳에서 소우소우라는 편집샵에 가서 쇼핑을했어요!
그리고 그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가려다가 어디 멀리가기 귀찮아서그냥 스타벅스에 갔는데요.
강옆에 있는 곳이여서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바로 앞에 있는 강가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열심히 했어요!
청수사로 도오착!!
청수사 는 공사중이라고 하고 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고싶지도 않아서 중간까지 가다가 내려왔어요..ㅎㅎ
그래도 골목골목이 예뻐서 만족합니다!
교토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골목!
날도 너무 맑지않고 적당히 흐려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일본하면 떠오르는 분위기가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닌가 싶네요 ^^
정말 분위기도 좋았고 걸을때마다 일본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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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교토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오사카와 달리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담고있고
일본 전통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던 여행이었어요 ~~
저는 오사카보다는 교토를 다시 여행하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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