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냥입니다.
토요일부터 상해의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ㅠ
그래서 나갈때는 많은 옷을 입도 나간답니다.
추워진 날씨에 유학생들 힘냅시다!! 히히
오늘은 어떤 북경에 계시는 분이 상해의 소매치기에대해 말해달라고 말씀하셔서 그것을 올릴려고 합니다.
전에 말했던것처럼 꾸냥도 소매치기를 한번 당했습니다.
핸드폰을 잃어 버렸었죠.ㅠ
꾸냥은 상해는 소매치기가 많이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상해도 중국이긴 중국입니다.
많은 성장을 했다고해도 심각한 빈부격차때문에 소매치기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예를들어 몇 가지 말해드리겠습니다.
꾸냥친구는 돈뽑으로 혼자 쉬자후이를 갔다가 소매치기를 당할번했습니다.
친구가 길을 걷고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가방을 봤는데 정체모를 손이 들어있어서 놀랬답니다.
그아저 씨는 아이야~ 하며 손을 빼고 도망갔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는데, 누군가가 자꾸 뒤에 따라 붙어서 아무 버스나 탔다고 합니다.
누가 따라붙었는지 확인하는데, 아까 그 아저씨 였다고 하더군요.
쉬자후이는 상해의 중심지라고 말했었자나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활동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목격담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한국 거리에 장을 보러 갔었을 때 일입니다.
장을 보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 앞에 한여자가 걷고있고, 그 옆에 한남자가 가방을 만져주면서 가더라구요.
가방문을 잠궈주나 보다 하고 한참을 가는데 계속 가방을 잡고 따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 야 쟤네 연인이냐?' 라고 물어 보니깐 친구가 화들짝 놀라면서 '소매치기다!!' 이러는거에요.
한국거리에는 사람도 많고 거히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여서 소매치기가 없을꺼라 생각했었는데 목격한거죠.
여자도 그남자가 자기 가방을 만지고 있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만지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여자는 아는척하지않고 그냥 걸어 갔습니다.
그냥 계속 가방위치만 바꾸면서요.
중국이라는 나라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내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만지고 있다고 따지면 칼로 찌른다고요.
거리에서 어린이가 가방을 뒤지고있어서, 그 아이에게 뭐라고 하면 주변에서 덩치아저씨들이 서너명 몰려와서 감싸며 위협한다고 하더라고요. 위협하는데 또 따지면 칼로 찌르고요.
요번 년에도 이 와같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꾸냥 학교주번에서요.
소매치기를 안 당할려면 가방을 잘 챙겨야해요.
뒷가방은 절대 안되고요.
가방문도 잘 잠고 다녀야하고요. 왠만하면 외투 주머니에 넣으면 안돼요.
외투주머니에 넣으려면, 주머니 달린거 입고요.
꾸냥은 겨울에는 몸에 매는 지갑을 가지고 다녀요.
외투안에다가 매고 다니는거죠^^
상해놀러오시려는 분. 아니아니 어딘가에 놀러가시려고 준비하시는 분들!!!!!
조심해야해요!! 자기돈은 자기가 챙겨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