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중국유학생활을 담당하고 있는 리은 입니다
오늘은 하얼빈에서 유명한 중앙대가를 다녀왔어요 덤으로 성소피아성당이랑 송화강도요^^
하얼빈 유학생활 Episode #04 스타투~
하얼빈에서 유학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거리!
중앙대가(中央大街 쫑양따지에) 는 하얼빈에서 최대 번화가로 자동차가 없는 보행자 거리에요
러시아거리라고 불릴 만큼 러시아 식당이랑 유럽풍의 건축물도 많답니다^^
중앙대가의 거리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사람들도 많고 쇼핑센터들도 많았구요^^
하얼빈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래요~
다른 사람들은 느끼하다고 하던데 전 맛있었어요^0^
가격은 1원이에요(RMB)
이건 겨울에 많이 먹는 과일꼬치 탕후루(糖葫芦)에요~ 설탕과 함께 어우러진 과일의 맛! 정말 달아요ㅋㅋ
가격은 2~3원(RMB)
여긴 하얼빈에서 유명한 곳 중의 한 곳
성 소피아성당
동북아 지역의 최대 규모라는 성이라고 해요~
내부도 구경할 수 있어요 가격은 20원(RMB)
전 내부는 구경하지 못해서 사진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사진을 구해왔죠^^~
성 소피아성당 내부는 저도 이번에 사진으로 처음봐요ㅋㅋㅋ 담번에 또 가게 되면 직접 가서 봐야겠어요^^;
각종 쇼핑센터에요~
여기만 오면 중국이 아닌 것 같죠?ㅋ_ㅋ
여기는 방홍승리기념탑(防洪勝利紀念塔)
방홍승리기념탑은 1957년 대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송화강(松花江)이 범람하여 하얼빈 시(市) 전체가 잠길 위기에 봉착 했을때 하얼빈 시민들은 모두가 일치 단결하여 모래 자루와 양식인 밀가루 포대까지 가져다 제방을 쌓아 범람을 막아낸 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웠다 합니당^0^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ㅠ.ㅠ
중국4대강 중에서 하나인 송화강
그러나 우리나라 한강과 느낌이 비슷했어요..
조금만 더 날씨가 따뜻했더라면ㅠㅠ
오늘의 나들이 이야기는 여기까지에요ㅋ_ㅋ
하얼빈은 여전히 춥네요ㅠㅠ 한국은 많이 따뜻해졌다고 하던데!!
그래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