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리은이에요~
이제 학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많이 바빠졌어요ㅠ.ㅠ
그래도 저의 하얼빈얘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올려야겠죠?♥
오늘은 저의 A2반 친구들과 함께 나름파티?를 했던 얘기를 소개할까 해요
그럼 Episode#8 스타투~
사실 저희반은 절반이 러시아인들이고 절반이 아시아인들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처음에 러시아친구들을 보고 약간 겁을 먹었던 때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정말 눈도 제대로 못쳐다봤거든요
체구는 다들 저보다 크고 눈동자도 다르고...
또 들리는 소문에는 러시아사람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말도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건 순간 제착각이었나봐요ㅋㅋㅋㅋ이친구들 저희랑 다를바 없어요
다들 순수하고 재미있고^^
하하
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맥주파티를 하기로 했죠
그래도 이때는 말짱했을때의 사진이에요
왼쪽에 있는 친구는 시베리아에서 왔어요^^
처음에 시베리아에서 왔다는 소리를 듣고 시베리아에도 사람이 사는구나.......라고 느꼈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운데 친구는 율라라는 친군데 A2반의 분위기메이커랍니다^^
그리고 세번째친구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알리인데요
장난을 좋아하는 짖궃은 친구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록달록옷을 입은 친구는 태국에서 온 리핑이라는 친군데요
보기에는 저보다 어리게 봤는데....저보다 3살이나 많은 언니더라구요^^;
저희반은 A반이라서 그런지 각각 다른나라에서 많이 온 것 같아요^0^
이것도 다 인연이라는거겠죠?헤헤
저기보이는 희진이라는 동생과 미국에서 온 마빈 러시아에서 온
유쾌하고 편한한 친구들이죠~ 둘다 영어를 잘해서 부럽다는ㅠㅠ...
저희반 친구들이에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이런모습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이친구들은 워낙 노래부르고 춤추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자주자주 즐긴답니다~
마지막으로 A2반의 친구들 단체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
어때요? 저희반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타국까지 와서 공부하러 온 목적들은 다들 비슷하겠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함께 즐기고 어울리면서 지내는 것도 유학생활 중 하나라 생각해요
요즘은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도 다 감사하기로 했어요^^ 얼마남지 않은 이 곳에서의 생활을 최대한 즐기려구요~!^^
매일매일 보는 친구들이지만 갑자기 보고싶어지는 친구들~~~~~~~~~~헤헤
그럼 다음 얘기때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