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아침에 부산 가서 배타고 오사카가야하는데
거짓말 안치고 짐도 하나도 안싼 상태에서 글만 쓰고 있어요.ㅠㅠ
공모전 하랴 일본 친구랑 약속 잡으랴 합천에 봉사하로 가랴 쓰러지것네요.
그냥 하마가 아니야 하마 보고 나서 그다음 코스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아웃백이라는 곳으로 갔어요.
이야~
ㄱㄱ??
ㄱㄱ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하면 이것 밖에 생각나지 않아요.
갈릭 소스인가? 그거에 무슨 블루베리 소스인가 같이 뭍혀서 먹는 스테이크 광고 하지 않나요?
티비를 안보고 사니께 정신이 없네요.
옛날에 중학교 다닐때는 꼭 아웃백 한번 가보는 게 막 소원이었고 그랬는데...
구두약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막 갖 잡아온 동물들을 넣어둔 것 마냥 생생하게 표현해놨더라구요.
우와 진짜 속으로 감탄했었어요.
무슨 나무문을 지나서
들어가보니 캉가루 우리가!!!
구두약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부왘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사바나 밀림을 누빌때나 타고 다닐 법한 자동차가!!!
이 안에 조종석에 앉아서 동물 구경 가능
돌출형 구조라서 완전 좋았어요.
평화로운 한때를 누비고 있는 캉가루들
구두약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 동물원의 가장 특이했던 점이에요.
한번 점프하면 10미터는 옆집 껌 정도인 캥거루의 우리의 실상입니다. 이게
울타리 키가 1*7cm 인 나도 넘을 수 있는 낮은 높이의 울타리였어요.
이건 진짜 내가 호주에 와있는지
캉가루가 나에게 와있는지
구두약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나오는 길에
또 한마리 새가 있었어요.
이 녀석도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호주)에만 자라는 특별한 새에요.
이름은 모르겠다만
얼마전 뉴스기사를 읽어보니까
이 새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래요.
이 새가 발톱이 그렇게 위험하데요.
잘못 걸리면 내장 적출 당함...
이 새의 발톱이 무슨 쥬라기공원의 적들중 부대장급 포스를 자랑했던 벨로시렙터 무리의 그 벨로시렙터의 갈고리 발톱과 비슷하다고
벨로시렙터가 이 새의 조상이 아니니
공룡은 파충류엿다가 조류로 진화했나
뭐 이런 얘기가 많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아웃벡 스테이크 하우스(호주)는 끝이 났습니다.
구두약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출처 : 구루마 닷컴 캉가루 구두약
네이버 검색함
어릴쩍 이걸로 짱구에서 본대로 구두 닦았던 기억이 난다.
광은 어떻게 내는가?
아 군대가면 해야하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