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모 회사에서 진행되었던 꿈과 관련된 캠페인.
이 캠페인에 선발되면서 내 꿈을 이루게 되었고
그 캠페인 활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가게 되었어요.
베트남은
6-70년대에 월남전을 치룬 국가로
지금은 공산주의를 채택한 국가
그래서 곳곳에 이런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칼 마르크스나 레닌
붉은색
등이 참 많았답니다.
또 사진에서 처럼
베트남은 예전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프랑스풍의 건물과 프랑스어도 남아있더군요.
베트남에 가면
거의 모든 사람이 저런 모자를 쓰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었어요.
우리처럼 영어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아 살짝 여행할때 불편했고
또 베트남에서
월남전의 상처가 정말 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베트남은
역시나 오도바이 공화국
수많은 오도바이로 인한 매연에 많이 괴로웠답니다.
도심 속 한복판에 있던 절
그곳에서 만난 방글라데시인 스님친구.
이메일 할꺼라면서 안하는 스님친구.
한국어랑 한국문화를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운 스님친구.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 많이 관광했다기 보다는 참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던,
여행을 가면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다는 말처럼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정말 참 좋은 여행이 되었던 곳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빠르게 시작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