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꺾이나 싶더니.. 다시 더워지네요 ㅠㅠ
전편에서 얘기했듯 청도하면 맥주!!
2주간이 맥주축제가 어제(26일) 끝났답니다.
오전에는 10元 , 오후는 20元..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주차장앞에서..암표(?)처럼 티켓을 2장에 30元에 주겠다고 하여 구입..ㅎ
아마도 한창일 맥주축제당시 긴줄을 기다려야하는 사람들에게 가격을 조금 더 붙여 팔다가..
마지막날이 되니 어서 처분하려는 티켓이 아니였나 싶어요.
스물두번째 열리는 맥주 축제예요.
2년쯤전에 맥주축제에 가본적이 있는데..그때 열렸던 장소가 아닌 새로바뀐 장소랍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전에 열리던 곳에서도 무언가 행사를 하는 듯 싶던데..두곳에서 열렸나봐요..ㅎㅎ
예전과 달리 이번에는 맥주브랜드별로 부스가 나뉘어있고 그 안에서 각종 행사와 공연이 열린답니다..
브랜드부스안에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이예요.
한부스일뿐인데..엄청나죠..
부스밖엔 꼬치구이를 파는..
사진찍는 걸 보시고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주십니다..ㅎ
바베큐굽는 아저씨..지못미......ㅠㅠ
음.피자인가요??ㅎㅎ
요건 요우티아오(油条)라는 건데요..
중국에선 아침에 요것과 콩국물을 먹는 중국사람들이 많답니다.
이곳에선 아이스크림과 시럽등을 뿌려 와플처럼 판매하더라구요..ㅎ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시는 꼬치구이집 청년(?)들..ㅎ
음식앞에서 담배피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마지막날이라 그러는지 세일을 많이하시더라구요~~
중국인들이 떡볶이를 좋아한다더니..
역시나 그러한가봐요~~ㅎㅎ
아직 반도 못올렸는데 사진용량이 다되버렸네요.
맥주축제 현장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