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활 중, '마지막' 수강신청을 위해서 일찍 일어난 벨라입니다. :)
오늘은, 뉴욕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위주로 둘러보실거에요. '_'
물론 중간중간 다른 이야기들도 있을거구요!
이 포스팅도 뉴욕에 관한 한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텐데요.
자, 함께 가보실까요^_^)/
먼저,
아직까지 건설이 진행 중이며, 완공이 된다면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성당이 될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부터 보실게요.
1) Cathedral Church of St. John the Divine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미국 뉴욕주(州) 뉴욕시 모닝사이드 하이츠(Morningside Heights)에 있는 미완의 대성당. |
1888년 설계되어 1892년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2회의 세계대전에 의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본래 비잔틴(Byzantine)-로마네스크(Romanesque)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1909년 고딕양식으로 변경 설계되었다. 또한 2001년 화재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2008년 11월 다시 개방되었다. 2050년 완공 예정이다. 입구인 청동문은 발베디엔(Barbedienne)이 설계하였으며, 구약, 신약성서의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성당의 서쪽 정면에 있는 장미창(Rose Window)은 직경 40피트, 1만개의 유리조각이 사용되었으며, 찰스 J. 코닉(Charles J Connick)이 디자인하였다. 실내에는 7개의 각기 다른 민족을 나타내는 7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높이 55피트, 직경 6피트의 화강암 기둥 8개로 둘러 쌓인 제단이 중앙에 위치한다. 미사 외에도 음악 공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성 프란시스(Saint Francis of Assisi) 축일에는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입니다. :) |
저 멀리서 찍었어야했는데! 정말 커어어어어요! 'ㅁ'
우와, 어떻게 이렇게까지 크게 지을 수가 있을까! 할만큼이요.
안타깝게도 저는 안에 들어가보지 않았네요. T_T
더위에 지쳐, 도착하자마다 돌계단에 앉아서 한 숨 돌렸답니다.
친구들이 들어가보자고 할 때! 들어갔었어야했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T^T
제가 찍은 사진은 이 사진이 전부여서, 공식사이트 주소를 첨부해요!
또는, 이미지 검색을 통하시면 더 다양한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정면 사진을 보시면 정말 입이 딱! 벌어지실 거에요. 실제로 보면 더 놀라실테지만'_*
▶▶ http://www.stjohndivine.org/
그 외의 정보입니다. 사이트에 기재되어있어요. ^_^
Visit
The Cathedral is located at 112th Street and Amsterdam Avenue, one block east of Broadway.
Hours
CATHEDRAL HOURS
Monday - Saturday, from 7 AM to 6 PM,
Sunday 7 AM - 7 PM, July and August the Cathedral closes at 6 PM on Sundays
Grounds and Gardens:
Open during daylight hours
Public Tours
Individuals and groups less than 10 people are invited to attend the following:
Tuesday - Saturday at 11 AM & 1 PM and Sunday at 2 PM
By Public Transport
The Cathedral is located at 112th Street and Amsterdam Avenue, one block east of Broadway.
By subway, take the 1 or 9 train to the 110th Street / Cathedral Parkway station. By bus take the 4 or 104 to Broadway and 112th Street or the 11 to Amsterdam Avenue and 112th Street.
* 시간이나 가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거에요. ^_^
(전, 퍼블릭 투어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ㅠㅠ)
고딕 양식의, 정말 웅장하고 거대한 대성당! 2050년에나 완공이 된다고 하니,
다시 꼭 보고싶은데 그 때쯤이면 저의 나...나이가...........
요 사진은, 대성당 옆에 있는 작은 공원 같은 곳!에서 찍어봤어요.
어린이 조각공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바라 본, 대성당의 뒷모습!
대충 보아도 그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 '_'
공원에 있던 청동 조각상이에요.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저는 자세히 모르겠어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더니, 미카엘 대천사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ㅁ'
이렇게 많은 조각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나타낸 것일까요'_'
그럼,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까지 오셨으니,
가까이에 있던 콜롬비아 대학교의 모습도 잠깐 보여드릴게요.
마침, 어제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서 가수 박정현씨께서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졸업식 때 미국 국가를 불렀다고 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신 듯 !!!
메인 건물은 아니에요. 처음에 친구들과 어디로 들어가야하는지 우왕좌왕했었는데,
건물을 끼고 돌아가다보면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이 나와요.
이 엄청난 크기의 건물도 콜롬비아대학교였던 걸로 기억해요!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 거침없이 지적해주셔요. ㅠㅠ
미국특파원으로 활동하셨던 필립님,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죠. '_'
그 분께서도 콜롬비아 대학교에 대한 포스팅을 하셨었는데,
다시 봐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더 많은 사진들이 있거든요! ^_^
특히 콜롬비아 대학교의 도서관 건물이 정말 멋져요!!
현재 뉴욕을 여행중이실 졍이님께서 멋진 사진 많이 찍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던! 리버사이드 교회입니다. :)
2) Riverside Church (리버사이드 교회)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교회이며, 세계적으로는 26번째로 높다. 앨런, 펠톤, 콜린즈 건축회사가 설계하였고 고딕양식의 샤르트르 대성당(Chartres Cathedral)을 모델로 삼았다.
뉴욕의 주요 관광지이자 정치적 토론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마틴 루터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와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피델 카스트로(Fidel Alejandro Castro Ruz) 등 주요 정치인들이 이곳에서 연설했다.
3) Saint Patrick's Cathedral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다음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이에요.
정말, 맨하탄의 높은 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그 가운데에! 있던 성당이라
독특한 느낌을 받았어요.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 큰 성당이 있다니!
마침 제가 갔을 때, 결혼식이 진행중이었는데요.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지요.
대단한 가문의 자제분들이신지'_' 카메라 플래쉬도 여기저기서 정신없어 터졌구요.
하객들의 옷차림도 뭔가 달라보였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저는, 아무래도 엄청난 재력가 자녀들의 결혼식일 것이다,
뉴욕에서 힘있는 사람들일거다! 여러가지 추측만 해 보았지요.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흔하고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던데,
아직까지도 사실 궁금하긴 합니다. '_'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도 보셨다면, 이제 록펠러센터로 자리를 이동할까요. '_')/
얼마나 높은지, 그 꼭대기를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목이 아파옵니다. TㅁT
여기 올라가면, 뉴욕 전경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어요.
직사각형의 센트럴파크와 센트럴파크를 둘러싼 빌딩숲의 환상적인 조화가
궁금하시다면, 록펠러센터를 방문해주셔요. :)
록펠러센터 앞, 광장에는 이렇게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기 보이는 동상은 프로메테우스 동상이라고 하네요.
야외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도 참 좋겠죠!_!
여름에는 이렇게 야외 카페이지만,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링크장으로
변한다고 하니, 신기해요. '_' 겨울의 모습도 궁금합니다.
여행 당시에는 미처 보지 못했는데, 록펠러센터 50층에는 AP통신 본사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근처에는, 영화와 쇼가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의 극장인
'라디오시티 뮤직홀'도 있답니다. :)
아,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포스팅이 길어졌네요!
다음번 포스팅이 정말로 뉴욕이야기의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_^
끝으로, 록펠러센터 주변, 레고 매장을 소개해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마무리할게요.
한국은 좋은 하루 시작하시고, 미국은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셔요. :)
집에 데꾸오고싶은 녀석이에요. :D
레고로 꾸며놓은, 록펠러센터와 그 앞 광장의 모습이에요.
정교하네요. '_'+
그리고, 오늘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한 뉴욕의 교회도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