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쪽에서 이동해서 우리가 찾은 곳은 기라델리 스퀘어.
많은 사람이 알고 있고, 좋아하는 초콜릿 기라델리 초콜릿의 시발점인 이 곳!
기라델리 초콜릿을 만들었던 최초의 공장이었지만 현재는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공장을 대신해서 기라델리 초콜릿의 기념품샾들과 기라델리 카페들이 현재 이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레스토랑들도 볼 수 있다.
저기 멀리 기라델리 스퀘어의 모습이 보인당!!
초콜릿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에게는 기라델리 스퀘어는 말만으로도 흥분하게 만드는 그런 곳이다!!!!헤헿
기라델리 초콜릿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초콜릿으로 세계 3대 초콜릿 안에 든다는 거!
캘리포니아가 원산지여서 그런지 캘리포니아에서는 비싸지 않는 가격에 기라델리 초콜릿을 먹을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비싸도 너무 비싸다능....ㅠㅠ
기라델리 스퀘어로 가기전에 함께 사진도 찰칵.!
넓은 잔대들과 바로 그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
최고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열심히 찍고 확인하는 중. 하핳
캘리포니아는 어딜가든 예쁜 풍경에 좋은 날씨들로 인해서 사진기를 꺼내게 만든다.
어디에서 찍든 배경이 최고..!
사진기를 넣고 얼마 가지 않아서 또 꺼내고 또 꺼내고... 그런 곳이 캘리포니아!
기라델리 스퀘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 왔던 가게.
기라델리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
기라델리 아이스크림이라니 그냥 지나칠 수 있나.
가격이 10불이나 하는 쌩사치인 것 같았지만,
기라델리 스퀘어까지 왔는데 초콜릿하나 때문에 이 곳에 왔는데 도저히 그냥 갈 수는 없었기에 결국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비싼가격만큼 진짜 맛있었다.
초콜렛 농도가 대박...!!!
아이스크림 하나를 다 먹었더니 배불러서 기라델리 스퀘어 광장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기념품 집마다 하는 할인행사는 똑같았지만, 판매상품은 달라서 기념품샾마다 계속해서 들어갔다.
초콜릿 종류들이 정말 많았다.
초콜릿 맛도 다양했고, 초콜릿을 판매하는 상품도 다양했다.
그냥 간단한 바에서부터 여러가지형태의 모양안에다가 파는 것까지.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이 기념품샾이 여기에서 가장 큰 기념품샾인 듯 하다.
워낙 종류도 많고 판매상품도 다양해서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는건 나 역시도 마찬가지.
이걸 사자니 저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기념샷도 찍었당.헤헿
하나씩 하나씩 아껴서 먹어야지 했던 다짐은 이틀만인가 끝났지만..
기념품샾이다 보니 확실히 랄프스나 월마트 등 슈퍼마켓에서 파는 것보다는 훨씬 비싼 가격이었다.
그래도 여행하는 재미 중 하나가 이런거 아니겠어...?
초콜릿하나에도 싱글벙글. 하핳
기라델리 스퀘어는 여행자에게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여자라면 더욱이 좋아할 그런 장소.
그 곳의 기념품사는 걸 좋아한다면 좋아할 그런 장소.
여행이란게 어떤 걸 목적으로 두고서 여행하느냐에 따라서 하는 게 달라지겠지만,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가 본 나에게는 한번 가 볼 만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