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한바퀴입니다!!
미국을 떠났어요.ㅠㅠㅠㅠㅠ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ㅋㅋㅋㅋ
지금은 유럽땅에 있지요!!!!!!!
INTRO에서 예고해드렸듯이 제 포스팅의 마지막 PART인
PART 5 : EUROPE 편의 에피소드가 지금 만들어지고 있답니다^^ㅎㅎㅎㅎ
계획대로라면 PART4 : NEW YORK 편이 마무리되고
6월말쯤에 정리해서 올릴거같아요!!!^^
그럼 유럽편은 그때쯤에 찾아뵙는거로하고~ㅎㅎㅎ
(그나저나 말로만듣던 런던날씨는 참 다이나믹하네요-_-)
지금은 PART3 이야기 계속 나가봐야겠죠?ㅋㅋㅋ
[Ep 6 - S.F ② & Route #1]
이번에피소드의 루트는!!!
샌프란에 있는 길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 Lombard St.에 있는 Russian hill을 들린후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California route #1을 타고 본격적으로 남쪽으로 가는 여정이에요.ㅎㅎ
그러면 제일 먼저!!
저번에 이은 샌프란시스코 부터 다시 가보실까요??
샌프란의 꾸불이길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Russian Hill에 가기위해 Lombard street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Lombard st.에서 발견한 이 길의 역사같은게 적어놓은 표지판을 보았어요.ㅎㅎ
세상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이라는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ㅋㅋㅋ
쨘!
여기가 바로 세상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이라고 하는 Lombard st내에 있는
Russian hill입니다.
막상 가니 너도나도 차끌고 Russian hill에 들어가보겠다며
차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차를 가지고 관광을 갔다 하면…
경험상(?)ㅋ 한번쯤은 내려올만 한데
그냥 별느낌은 없고 허무.ㅋㅋㅋㅋㅋ
그렇게 많은 기대는 하지마세요.ㅋㅋㅋ
※
혹시 차 없이 Russian hill을 가시려거든
저번 에피소드에 알려드렸던 케이블카(또는 트램)을 이용하세요!!
바로 앞에서 내려주더라구요!!
Russian hill에는 양쪽으로 도보가 나있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주변에 차를대고 저도 내려갔다 올라가봤는데요...
겨울이었어서 그런지 꽃.. 이런건 구경도 못하고 그냥 휑한 모습.ㅠㅠㅠㅠ
사진 검색해보면 막 이쁘게 꽃 피어있는 러시안힐 모습이 가득한데 너무 아쉬웠다는.ㅠㅠㅠ
이 사진만 보면 샌프란 다시가고 싶어진다니깐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기 사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오는 관광객 러쉬에 맨날 시끄러워서 어떻게 살런지...
언덕너머 또 언덕에 언덕이 보이네요;;ㅋㅋㅋㅋ
맨 마지막 언덕은 산 같기도...
이 Russian hill을 마지막으로 샌프란을 떠나기로하고
Route #1을 타기위해 서쪽으로 이동!!
그 중간에 마지막으로 다시 골든게이트브릿지의 모습을보며
샌프란은 이제 안녕~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특별히 이 Route #1을 고른이유는 바로
맨 처음 지도에서 보여드렸듯이....
Route #1은 서부 해안가 라인을 따라 만들어져있어
캘리포니아의 여러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서였어요!!!!!
삭막한 고속도로만 타고가면
여행이 여행다워질거 같지도 않고 한 이유도 이유지만....
게다가 보통 캘리포니아 로드트립하는 경우에
이런식으로 내려오는 관광객들이 많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들을 해주길래ㅋㅋㅋㅋㅋ 귀가 아주 팔랑팔랑~
저도 한번 고고 해봤지요...ㅋㅋㅋㅋㅋ
산타크루즈를 거치니 어느새 해가 지고있었어요..
해변에서 선셋을 보는거였어서
빨리 근처 해변을 찾아야 하겠다 하고
계속 도로변 표지판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완전 개콘 용감한녀석들 서수민피디 뺨치는 318퍼센트 레알..
Sunset beach라는곳이 근처에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이건 완전 대박이다 싶어 바로 달려갔습니다.
살짝 선셋의 첫부분은 놓쳤지만 그래도 전부 놓치지 않았다는점에 안도의 한숨을.ㅋㅋㅋ
Sunset Beach 주차장이 있는 언덕에서 잡아본 사진이에요!!
완전 영화속 사진같아서 찍고나서 완전 뿌듯!!
서핑보드를 들고있는 저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진 퀄이 달라졌을듯하지 않나요??ㅎㅎ
왠지 해,바다,해변 이렇게만 나왔으면 별로였을듯…
이렇게 엄마랑 같이손잡고 나온 애기 모습도
석양과 함께 담아봤어요..ㅎㅎㅎ
작품샷 찍는게 병이되가고 있는거같네요.ㅋㅋㅋ
다른 서퍼의 모습!!
당시 물이 얼음장처럼 차가웠었는데
그래도 굳건하게 들어가시는 뒷모습이랄까요.ㅋㅋㅋ
그나저나 서핑 되게 재밌다던데.ㅠㅠ
미국에서 배워볼기회가 없었네요.ㅠㅠㅠ
해가 다 넘어가고 차에 타기위해 다시 주차장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왔어요..
차에타기전에 마지막으로 해변쪽을 바라봤는데…..
또 하나의 작품샷이 나올것만 같은 느낌을받아.ㅋㅋㅋ
찰캌.ㅋㅋ
이 sunset beach의 염장샷을 마지막으로
이번에피소드는 아쉽지만 여기까지!!
다음에피소드도 Route#1의 또 다른곳을 보여드리겠어요!ㅋㅋㅋ
지구한바퀴의 PART3는 유럽에서도 계속됩니다. 쭈욱~ㅎㅎㅎ
END OF E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