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학교에 학부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과는 기계공학과)
유학가고 싶어서 복학 후에 열심히 공부하고 토플도 보고 했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꿈을 잠시 접고 이제 취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점도 이제 다 들었고 남은건 졸업 뿐인데 취직은 6개월 후 이네요.
회사는 자동차 회사이고 지금 당장도 들어갈 수도 있고 다음 학기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유학 가고 싶었던 생각도 떠오르고 영어 공부도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나서
학교에서 남은 6개월 동안 GRE을 할려고 생각했었습니다.
혹시라도 회사에서 공부를 시켜준다던가 혹은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인 후에
제 스스로라도 나갈까 싶어서 말입니다. 영어도 부족하다고 계속 느꼈구요..
하지만 아시는 분 말씀으로는 유효기간 5년인 이 시험을 지금 보아봤자 쓸모 없을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보다는 찍기 위주로 공부하기 때문에 지금 시험 보지 말라고 조언해주시네요.
그리고 혹시 공부를 한다면 GMAT을 하고.. (GMAT때문에 더 혼란스러워 졌음)
지금 공부를 시작하는건 바보 같은건지.. 그렇다고 그냥 아무 준비 없이 있다가 나중에 꿈을 포기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또 정말 GRE가 영어 실력에는 별 도움 안되는-_-? 시험인지요...
남은 6개월 동안 GRE 공부를 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