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드리자면 학부때와 다른 전공으로 석사를 (임상심리)밟고있는 학생이자 직장인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국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임상심리 clinical psychology 를 가고싶은데 문제는 학점입니다.
또한 나이가 올해34이네요.. 석박통합 6년 갔다오면 올해 바로 가도 40이네요 ㅜㅜ
여러분이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자금은 부모님께서 조금 도와주시기로했는데 결혼자금으로 주신답니다..
1. 한국에서 내년에 석사 졸업 후 정신보건자격증 수련을 받으며 그냥 살아간다.(석사졸업후 수련1년 받고나면 기본 월급이 200만원대라네요...인풋대비 아웃풋이 매우 안좋음..)
2. 6년 미국에서 석박사를 한다. (대신 취업 보장이 되는가? 그것또한 미지수. 나이는 더 먹을테고..결혼자금을 들였으니 돈도 없을테고..)
3. 학점이 3..1/4.5 라서 미국은 가망성이 없어보인다.
제 마음은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느니 도전하자 주의 인데 나이가 있어 실패가 두렵네요.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