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희망하던 분야 박사과정에 합격했었는데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나니 걱정되는 것들이 또 좀씩 생기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 지도교수가 되실 분을 찾아보니
얼핏 계산했을때 최소 60 극후반~70대 인 것 같아요
그만큼 연식이 있으신 분 밑에서 배울점도 많을 거고 저한테 도움 되는 것도 많겠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니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지거나, 은퇴를 하시거나,
아니면 나이가 너무 많아서 소통에 오해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지도교수님이 정말 나이가 많았던 경우가 어디까지 있나요? 이런 경우 다들 괜찮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