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가려면 영어를 어느정도 수준으로 해야하나요?
여러분은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TOEFL같은 시험성적과 비례하는 것 같으신가요?
그냥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다..는 정도 말고
대학원에서 석박사 수업을 들을때, 학과 수업을 따라가기 문제없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의 수준일까요. 어릴때 외국생활 한번도 안하신 분들이 그게 가능한가요?
물론 유학이 그냥 가지는 것도 아니고, 학부든 석박사든 가게 되더라도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야하는 것이겠지만..
남들 영어공부할때 중국어,일본어만 죽어라 팠던 사람으로써..
3개 국어 한다고 자랑해봤자, 또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네요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면 미국으로 가야한다는데 앞이 깜깜해서 말이죠
결국은 영어공부 다시해야하게 생겼습니다 ㅠㅠㅠ
근데..
그냥 텍스트만 빨리 잘 읽을 줄 안다고 가능한건 아니지 않나요
리스닝과 작문은 기본일테고 스피킹은 어느정도 해야한다지만
그 어느정도와 기본의 정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또 여러분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너무 무식한 질문이라 딱히 물어볼곳도 없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