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유학올 때 가지고 왔던 SENSE Q210 노트북이 말썽입니다.
지금까지 잘 써오다가 한 달 전쯤인가요? 탁상에 랩탑을 올려 뒀는데 잘 못 하다가 우당탕탕 바닥에 떻어진 적이 있었습죠.
진짜 놀랬었는데 다행이 별 문제가 없어서 (자판 하나가 이상해서 뜯고? 다시 고정시키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아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근래에 들어서 말썽입니다.
한 달 전 충격의 파장이 지금에서야 나타나는 걸까요.
자기 전에 랩탑으로 영화를 볼 때마다 화면이 까맣게 변해서는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그럴 때 마다 랩탑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 화면이 돌아 오더라고요. 신경이 쓰였지만 영화만 볼 때만 그렇고 랩탑 닫았다 열면 다시 괜찮아 져서 모른척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제는 리서치 페이퍼 작성하거나..시간에 쫒겨 중대한 일을 하고 있을 때도 화면이 갑자기 까맣게 변해서 사람 뻥찌게 만듭니다. 노트북 닫았다가 다시 열어도 1초간 화면이 들어오다가 다시 까맣게 변하고요.
그게 점점 더 잦아지더니 오늘은 정말 최악이네요. 아침 부터 화면이 10초간 들어오다가 줄 곧 까맣게 변합니다.
1) 왜 그런걸까요?
2) 뉴욕에 삼성 AS 센터가 있나요?
3) 수리하는데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정말 좌절입니다........................................ 산지 1년 반 밖에 안됐는데.....................속상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