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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국에서 집구하기 시리즈 1탄>
도우미 | 조회 492 | 172.16.xxx.xxx







안녕하세요. 고우해커스 여러분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영국의 집들은 한국의 집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파트 위주의 주거 형태를 보이는 한국과는 다르게 영국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는 플랏, 하우스가 있으며

각 주거형태 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거형태의 종류>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아파트, 주택, 빌라 정도로 주택의 종류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테치드 하우스, 세미디테치드 하우스, 테라스드하우스, 플랏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플랏(아파트)







영국에서도 아파트라는 표현을 사용하긴 하지만, 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를 영국에서는 플랏이라 부릅니다.

2,3층으로 쌓여 올라간 주택의 형태가 아닌 1개 층의 평면으로 1개 세대가 구성된 집을 모두 플랏이라 부릅니다.

때문에 플랏은 우리나라의 다세대 빌라나 아파트 모두를 나타내며, 특별히 고층인 것은 아파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영국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아파트로 부를 것이냐 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지만, 런던 시티가 아니고는

7층 정도의 건물도 잘 볼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정도 이상을 아파트라고 말하면 어색하지 않습니다.


플랏에 살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써칭이 필요하며 일단 구하기만 한다면

한국에서와 같은 편안한 생활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면 더더욱 좋겠죠?


여러명이 모여 집을 구하는 것도 있지만 혼자 구해야 하는 경우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방만 렌트해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런던은 집값이 매우 비싸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쉐어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플랏은 우리나라의 오피스텔/아파트와 같은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물 하나에 여러세대가 모여사는곳이죠. 복층도 있고 단층도 있고 방은 원룸부터 3베드룸까지가 보편적입니다.

방의 개수는 3개까지가 보통이라 4명이상이라면 플랏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오래된 플랏도 있지만 2-3존에는 꽤나 새로 지어진 플랏도 많아 최근에 지어진 플랏을 구한다면

하우스보다 쾌적하고 깔끔한 생활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플로어히팅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곳도 많지만 잘 찾아보면 적정한 가격의 플랏도 많이 있으니

플랏에서 살고 싶다면 열심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랏의 경우 1,2,3존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몇 명과 쉐어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주당 150-250파운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bed room house 월 2400~2600파운드, 3bed room house 300~3200파운드 입니다.

영국은 보통 집값을 달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계산을 하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곳도 많은 점 참고 바랍니다.



2. 하우스







하우스는 말 그대로 우리가 영화에서 많이 봤었던 지붕이 있는 가정집의 느낌입니다.

방의 개수가 3~6개 정도 있기 때문에 여려명이 살기 좋고, 화장실도 2개가 있는 곳이 많으며 대부분이 가든이 있고

루프탑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복층의 형태이며 방의 개수는 많지만 크기 차이가 심합니다.


4개를 기준으로 볼 때 2개는 엄청 크고, 2개는 매우 작습니다. 대비가 심해 같은 크기의 방을 찾는게 힘듭니다.

영국에 와서 클래식한 기분을 느끼기에 좋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건물이 많다 보니 낡고 쥐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의 경우 유학생이 거주하기에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고 대게 이민을 오거나,

영국에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2-1. 세미디테치드 하우스





우리나라에서는 땅콩주택이라 불리는데 얼핏 보면 하나의 집처럼 생겼지만, 출입구가 두개이고

마치 데칼코마니 같이 생긴 두 집이 붙어 있는 경우입니다. 집을 크게 지어 두 집으로 나눠서 소유한 집의 형태로

보통 앞 뒤 정원이 있지만 옆집과 붙어 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테라스드 하우스보다 프라이버시가 지켜지고 대부분 중산층이 이 곳에 거주합니다.


2-2 테라스드하우스







우리나라에서는 타운하우스라 불리며 주택이 측벽을 공유하며 좌우로 길게 붙어 있는 경우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주택들이 서로 옆으로 다닥다닥 붙어 지어진 주택으로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의 형태입니다.

리나라에서 테라스하우스는 고급주택의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테라스드 하우스는 18세기경 1차 산업혁명 시기

작물 고장에 취직하기위해 도시로 몰려든 노동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열악한 상태의 주거 형태였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2차 산업혁명 등 2차 세계대전까지도 꾸준히 도시의 산업 발달과 함께 고밀도 개발을 위한 주거 형태로 지여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테라스도 하우스 정도만 되어도 좁은 정원을 소유하고 있는 중산층의 주거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3. 기숙사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 보는 곳이 바로 기숙사입니다.

기숙사는 사설 기숙사와 학교 기숙사가 있는데, 형태/시설/위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기숙사가 가장 편안한 이유는 학생 신분으로 바로 집을 구할 수 있고, 위치도 대부분이 학교 근처이며,

뷰잉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집 관련 문제가 있을경우 학교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만나 빠르게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며 성향이 맞는 친구와 같이 살 경우

정말 재미있는 기숙생활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기숙사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빨리 등록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학교 기숙사의 단점은 가격이 저렴한건 아닙니다. 여러명이서 큰 집을 구해 다같이 사는 것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를 잘못만날 경우 학기 내내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사설 기숙사는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커뮤니티 공간도 잘 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많습니다.

기숙사의 경우 1인실, 2인실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1인실 기준 주당 200~250파운드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영국 집 형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집을 구하기 전 위치, 가격, 룸메이트 여부 등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맞는 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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