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오랜 만에 친구들하고 친척분들을 만났는데..
무슨 미국 대학은 UC랑 아이비리그 밖에 없는 줄 아나봐요.
당연히 좋은 대학들이고 유명한 대학들은 맞지만
나름 자부심 가지면서 쌀대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무슨 듣보잡 대학교 보듯이 하니까 기분이 안좋드라구요.
이름 듣자마자 진짜 쌀대학이냐고 놀리고
괜히 설명하자니까 더 구차해지는 것 같고..
우리학교 캠퍼스 진짜 예쁘고 마스코트 부엉이도 진짜 귀여운데 -_-;;
무슨 미국 대학은 UC랑 아이비리그 밖에 없는 줄 아나봐요.
당연히 좋은 대학들이고 유명한 대학들은 맞지만
나름 자부심 가지면서 쌀대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무슨 듣보잡 대학교 보듯이 하니까 기분이 안좋드라구요.
이름 듣자마자 진짜 쌀대학이냐고 놀리고
괜히 설명하자니까 더 구차해지는 것 같고..
우리학교 캠퍼스 진짜 예쁘고 마스코트 부엉이도 진짜 귀여운데 -_-;;
괜히 주려고 학교 머그컵이니 티셔츠니 사왔는데.. 아무도 좋아하질 않아요..
또 이번에 고등학교 은사님 만나뵈러 학교 찾아갔다가
얼떨결에 선생님이 후배들한테 저를 소개시켜줬는데
처음에 미국대학 다닌다고 하니까 반응 좋다가
쌀대학교라고 하니까 애들 반응도 냉랭해지고 하하.. (진짜 애들 눈빛이.. 뭔 듣보잡이야 이런 느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