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는 작은 주립대이긴하나 3.7~8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제가 재능이 있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공부하는데 큰 무리는 없고, 진짜 노력만 하고있느데
주변에서 cs는 특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재능이 없으면 힘들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 고민이에요,
그러다가 퍼듀에 mathematics with computer science라는 major가 있다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실라베스랑 스터디플랜을 보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아, 저는 원래 마케팅을 하고 싶어 비즈니스를 하다가 현실적으로 취직이 힘들것 같아 CS를 전공한 후
소프트웨어 계열 회사에 취직해 경력을 쌓은다음 MBA로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비즈니스쪽 클래스 두개있으니 몇개 더들어서
마이너로 이콘(수업이 마음에 듬)을 할까 경영(경영에 관심 있음)을 할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래서 이콘할까 경영을 할까 알아보던 중 이콘/수학이 좋다고 해서 응?해서 mathematics를 보다 알게됬어요.
사실 지금 좀 흔들리고 있는 상태긴 합니다.
지금 성적은 나쁘지 않으나 순전히 재능이아닌 노력일뿐이고, CS는 재능을 겸비한 천재들이 우글구을거리고.
솔직히 전 몇번봐야 되는걸 재능있는애들은 슥 보고 끝내는거에.....슬프네요.
Electrical engineering-class가 CS랑 겹치는게 좀 있거든요-으로 전과할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이렇게 막상 써보니........mathematics는 뭔가 관련이 없어보이네요.
어쨌든 mathematics with computer science를 major로 괜찮을까요?
그리고 마이너로 이콘이 좋은지, 경영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