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전공은 언어학이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한국어 수업 들으려고 하는 이유는 듣고자 하는 한국어 수업이 졸업할때 보면 각 분야별로 하나씩 이수해야하는 과목있잖아요 거기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거 공부량 너무 많아서 한과목이라도 좀 여유있을까 싶어서..korean101뭐 이런 개론수업은 아니고 110~120수업인데 이런거 듣는거 안 좋을까요? 교수 찾아보니까 한국인 (혹은 교포)이던데 바로 아웃시킨다든지 자기 수업 우습게 안다고 생각해서 점수 안 준다던지 이럴까요? 절대 소홀히 다닐 생각은 없구요....과목 내용 보니까 뭐 한국어+한국문화 이런거 같은데 이런거 나중에 대학원 원서 낼때도 많이 부정적일까요?......솔직히 듣고 싶은데 어떨지.....제가 교포도 아니고 유학생인데 이거 들으러 오는 다른 외국 학생들이 욕하거나 그럴까 걱정도 되고(학교 학점 경쟁이 빡세서요ㅕ)...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