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첫학기인데 교양만 듣고 다음학기 부터 전공을 본격적으로 들으려고 하는데
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경영하려고 하는데 계속 흔들리네요
뭔가 전문적인것을 하고 싶은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모르겠어여
중고등학교때도 언어랑 사회, 역사는 워낙 어릴때 부터 좋아했고 잘하는편이라 1,2등급받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3,4등급 받고 그랬습니다.
또 요즘 이과에 관심이 생겼는데 제가 잘할 수 있는지 정말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중학교때부터 난 언어좋아하고 하니 문과다!하고 문과위주로 하고 그래도 고등학교때 생활과학도 좋아하고 그랬어요.
한국에 있을때는 수학과학 자체에 두려움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생각도 안했는데
미국와서 보니까 나도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솔직히 취직전망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걸 하고싶고 해야되는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밑에 동생있는데 동생 군대다녀오고 나서부터는 제가 뒷바라지 하기로 되있어서 빨리 졸업하고 취직해야되고
또 제 같이사는 친구는 일찍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지금 열중해서 공부하는 거 보면 더 조바심이 들더라고요.
여러분은 좋아하는 것, 되고 싶은 것 어떻게해서 찾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