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나가서 김치 타령하는 기자
두꺼비 | 2014.03.04 | 조회 787 | 173.79.xxx.xxx

요약하자면 소치가서 김치는 꼭 먹어야 겠다고 작정한 기자가 가져가서 먹던 김치가 방청소 과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자 열받아서 항의하고 그래서 김치 직접 담가주겠다던 러시아 숙소 여직원들이 안해줬다고 기사에 투정부리는 건데요.

키 180 금발 미녀가 생글생글 웃으며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발음으로 김치 담궈준다 해놓고 안해줬다고 두얼굴이라고 씹는 일기를 기사라고 올리는 게 찌질합니다.

그깟 김치 좀 안먹는다고 뭔일 나는 것도 아니고

금발 미녀 직원 사진 찍어서 '얘가 담궈주기로 했는데 안담궈줬어~' 기사에 올리는 것도 찌질하고

외국 나가서 김치 없이도 몇달 동안 잘만 사는 한국인들은 뭐 문제있는 사람들인가 싶고.

안그래도 같이 사는 현지인들한테 피해 갈까봐 쉽게 구할 수 있는 김치도 집 냉장고에서는 자제하는 유학생들도 많은데

허술한 숙소와 진상 한국 고객의 만남이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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