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들 미안하고 돈도 그나마 덜 들텐데...
미국이야 좋은학교는 한국대학수능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열심히 하면 들어가긴 한다지만...
(엄청 좋은곳 제외 - 스탠포드,칼텍,버클리,하버드 등등 )
일본 동경대,교토대
영국 옥스포드,정경대,캠브리지
같은 학교를 가기 위해 투자하는건 그나마 좀 낫다고 생각함
나머지 학교 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자기 자신이 여기 유학와서 까지 학문을 배울 필요가 있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싱가폴,중국,호주,뉴질랜드 다니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유학을 고집 하는지...
취업이야 한국에서 학교 다녀도 할수 있고, 아무리 한국에서 이름없는 지방대라도 토익점수 높고 SSAT라던가
직무적성검사 열심히 준비하고 하면 한국에서 대기업 가는것은 어렵지 않다.
또한 영어를 배우기 위한다면 오히려 한국이 커리큘럼 자체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영어성적만을 가지고 한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학원 다니는게 최고이며
회화를 한다고 하면 원어민 강사 1;1로 1년넘게 배워도 유학 다니는것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수가 있다.
부모님이 유학 보내주신것은 아무래도 식견을 넓게 가지며 기회를 조금 더 주기 위함인데...
그런것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자식말만 또는 유학원말만 믿고 자녀들에게 너무 무분별하게
투자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부모님들의 노후준비는 하지도 못하고 부모 등골만 빼먹기 쉬운데도 불구하고
상당수 많은 개념없는 유학생들은 부모님들 돈을 어떻게 하면 빼먹을까?
이런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다.
오죽하면 해커스에서도 문과유학은 도,피 유학이라고 할까?
또한 학문을 위한다고 하지만... 글쎄... 학문을 위한것이라면 대학원을 가는게 맞다고 본다.
원서?
그렇게 비싼 원서 컴퓨터 토렌트에서 검색하거나 구글 학술지 같은곳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해서 볼수 있다.
그렇다고 그러한 학문들이나 정보들이 한국에 있다고 변하지도 않을뿐더러
오히려 책값도 아끼고 더 좋다.
물론 단순히 유학이란것들의 개념을 보면 엄청 포괄적이고 이렇게 내가 단순하게 나열할수는 없다.
하지만 현실이란것도 직시 해야 한다.
정말 유학이란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아직 개념없는 유학생들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