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으로 대학원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국내 과학기술원중 한곳에서 전자공학(신호처리/컴퓨터)석사 졸업했고,,
(논문 실적은 해외학회 1건, 국내 1건 정도입니다)
중견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컴공계열들이 하는 개발도 하고 있고, 연구도 같이 하고 있어요. 주 분야는 머신러닝이랑 비주얼 컴퓨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유펜에 포닥으로 곧 출국하시구요, 저도 1년 안으로 같이 미국에 가려고 합니다.
가게되면 저는 컴공쪽으로 일을하거나, 아니면 아예 딥러닝/CS 쪽으로 석사를 취득하고 싶어요.
한국에서의 석사과정중에는 연구실 일만해서, 이론적인 부분이 계속 약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공부가 더 하고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개발도 하고 연구도 하고 있으니 그냥 박사 진학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고,,
상황은 이런데, 사실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쪽 분야(CS, 머신러닝) 같은 경우엔, 이론수업을 듣기보다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나 해당 업계에서 일을 하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그래서 이 석사학위로 박사를 가는것이 나을지, 아니면 CS로 전공을 변경해서 석사를 한번 더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